이 제품 많이 끌리네요. ^^
서피스프로4 에 필적한다는 Acer switch alpha 12 입니다.
구성이나 기능은 서피스프로4를 충실히 벤치마킹한 듯 굉장히 유사하나...
제가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수냉쿨러입니다. (리퀴드루프 라고 부른답니다.)
기존 노트북들의 발열, 소음 문제를 이 리퀴드루프가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기술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 2019-12-20 18:57 ITCM이벤트 > 이벤트 참여합니다.
- 2018-10-09 00:14 여러 이야기 > 두둥! 드디어 9세대 공개! *19
- 2018-10-06 08:32 여러 이야기 > 레데리2 역대급 스멜이... *7
- 2018-10-03 12:21 여러 이야기 > 아 PS4프로에 SSD 고민 됩니다. *5
- 2018-01-09 00:36 여러 이야기 > 아 벌써 설레입니다. ㅋ *1
Who's coyan

Cara, cara mia bamb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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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수냉은 라디에이터,워터블록(수냉 재킷), 펌프, 리저보어, 파이프, 피팅 등을 각각 구해야해서 비용도 많이 들고, 구성하고 관리하기가 복잡합니다. 일체형 수냉은 낼 수 있는 성능이 커스텀 수냉보단 약간 밀리고 심미적 튜닝 요소로서의 맛은 커스텀 수냉보단 없지만 구성요소를 간소화해서 훨씬 간편합니다. 다만 이것도 펌프 수명이 있기 때문에 공랭보단 오래 못쓰죠.
그렇다 하더라도 라디에이터 크기가 240mm를 넘어선다면 공랭 끝판왕급 쿨러보다 쿨링 성능이 좋고, 바깥쪽에 장착하니 케이스 내부 공기를 덥히지 않아서 공랭보다 유리한 점이 있죠. 그리고 라디에이터 유속을 조절하면 목표하는 온도 최대치를 조절할수 있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성능적인 측면은 공랭보다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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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나중엔 수냉 쿨러가 기준이 되는 날도 오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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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성능이 올라가지만 발열/전력 수치인 TDP(열 설계 전력)는 줄어가는 추세인지라 성능이 더 좋은 쿨러를 레퍼런스로 넣어줄 이유가 없죠. 지금 인텔 초코파이 쿨러가 옛날 초코파이 쿨러보다 방열성능은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공정미세화가 더더욱 진행되면 발열이 더 늘어날 수 있긴 한데, 그 때가 오지 않는다면 수냉이 기준이 되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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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량도 줄어가고 있었군요. 쿨러기술은 메리트가 비교적 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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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바일/랩톱 시장을 위한 쿨링 기술은 발전 여지가 많고, 글카는 쿨링이 좋으면 좋을수록 좋은지라(ㅎㅎ;) 아직도 꾸준히 발전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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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순환시켜서 자연스럽게 방열면적을 넓히려는 시도 같은데, 전통적으로는 히트파이프가 그런 용도로 쓰였죠.
근데 소형 랩톱에서 물을 순환시키는 건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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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형식의 노트북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데워진 파이프를 팬으로 식혀야 하기 때문에 팬은 필요할텐데 설마 없는건가요?
만약 팬이 없다면 하드한 작업같은건 좀 하기 힘들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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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 대박이네요;;;
수냉쿨러는 그렇게 대중적이진 않아 보이던데 비싸고 관리가 어렵기 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