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스팀활동창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사람들이 올려둔 스샷이나 영상들을 보고

흠, 요즘 저 분/친구/멍멍이는 저런걸 하는구만. 특이해...

라며 그렇게 생각하곤 하죠. 오리진이나 유플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스팀을 따라잡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소셜관련 사항이 아닌가 싶네요.

여튼, 그렇게 개인적인 게임근황을 스팀에서 확인 가능하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스팀 창작마당의 것들도 나타난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죠. (정확히는 즐겨찾기 항목만)

잠깐 부캐에 볼일이 있어서 부캐로 들어갔다가 유저활동창을 보는데

제가 구독한 거였지만, 이게 스팀활동창에 뜨는건 몰랐는데 좀 보고 피식했네요.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취향이 드러나는것이기에 민감한 사항일 수도 있는데,

개인취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조심해야 겠어요.

참고로 전 여성 좋아합니다. 남자도 좋고 여자 좋아해여.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