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echcrunch.com/2016/05/15/how-expiring-patents-are-ushering-in-the-next-generation-of-3d-printing/
그동안은 분말이나 프라스틱 노즐, 종이, 액체등을 이용하여 3D프린팅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
올해 말 금속을 이용한 3D 프린팅의 특허들이 만료됨에 따라서 해당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터가 출시 될 것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진 이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항공사에서 항공기 부품을 프린팅하거나 의료분야에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보급된 3D 프린터만으로도 전기차를 만들거나 집까지 짓고 있는데...
급속 3D 프린터 기술이 보급화되면 좀 더 다채로운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겠네요.
다만....
총기류의 사제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도 3D 프린터를 이용한 플라스틱 사제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인데...
기술이 발전할 수록 갱이나 테러집단에서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복제 총기류등을 양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개인이 사제무기류를 만들어 소지하는 걸 원천적으로 막아내질 못하니...
더이상 총기류로 부터 안전한 나라는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한다면... 너무 앞서나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