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한국공포영화중에 가장 수작이었습니다
거기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복선도 여러갈래로
나눠져있고 각 인물들의 묘사도 사실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코믹요소도있고 후반쯤에 먼가 맞지않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건 감독이 의도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결말부분에선 지금도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듯이
상당히 숨겨진 요소가 많다는거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석은 상당히 다른거지만 이것또한 의심일뿐겠죠
아무튼 간만에 공포다운 정말 극한의 심리공포를
보여준 수작이었던거 같습니다 혹시 영화를 보시려는
분들께 맨 처음 나오는 성경구절을 유심히 보세요
그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생각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