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던 이벤트가 의미없어 졌습니다.
7월 초에 6월달에 했던 활동 독려 이벤트를 업그레이드 해서 진행할려다가...
통합 과정 좀더 지켜보고 그에 맞게 고쳐서 진행할려고 계속 미뤄두고 수정할거 수정하면서 기다려왔는데..
리더 독단으로 저런 결정이 내려져버리는거 보고 뭣하러 이벤트를 열어야 하나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회원이 아무리 노력해서 커뮤니티를 키워도 리더가 저런식이면 키우는 의미가 없죠.
그게 저 처럼 이벤트를 여는것이든...
뉴스나 정보를 퍼다 나르는것이든
회원들끼리 으쌰으쌰해서 함께하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든...
'리더'가 이렇게 결정됐으니 그렇게 아세요.
라는 식으로 간다면 그동안 노력해서 커뮤니티 활동해온 회원들을 무시하는거죠.
독단에 힘없이 따라야만 하는 운영진분들 생각해서 좋게 좋게 생각하고 통합되도 진행하려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이벤트 준비하던거 폐기처분했습니다.
OCGEM에서 ITCM 바꿀때도 그랬는데... ITCM에서 나겜 통합 작업에서 이러니 그냥 앞으로도 변함 없을거 같네요.
그나마 OCGEM에서 ITCM으로 바뀔때는 발전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게 받아들였지만.. 이건 그냥 그 발전한 틀을 깨버리고 땡중이 보다 더 큰 절로 뭐 얻어 먹을거 없나 들어가는것 밖에 안되니까요..
이럴줄 알았으면 원래 활동하던 플웨즈에서나 계속 있을걸 그랬습니다.
어디 대체할만한 곳이 딱히 없네요.
이익만을 추구하는 비뚤어진 어른들의 세계 이야기 같이 씁쓸하군요..
덧. 반대로 ITCM으로 통합된다는 소식듣고 나겜쪽에서도 인원이 빠진것처럼 느껴졌는데...
그분들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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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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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어른들의 사정" 이 큰걸로 보이기는하는데 정나미가 슬슬 떨어져나가네요
이민갈 곳을 몰색해봐야할꺼 같아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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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래도 좀 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ㅎ
아니다 싶으면 뭐 어쩔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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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은 지켜보겠지만.. 더이상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긴 당분간 안할거 같습니다.
물론 그 당분간이 얼마나 일지는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죠.. -
ITCM쪽에서도 아무런 말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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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방안이 있으면 바로 옮기고 싶을 지경입니다. 운영진분들 믿고 정착했는데 1년 조금 넘기고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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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예 제 3의 이름으로 운영한다면 모를까
잇셈과 나겜 중 하나로 통합해 버린다면 어느 쪽이든 분명 잡음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
심지어 그 결정이 기존 회원들을 무시한 운영진의 독단이라면
이는 커뮤니티의 존부와도 연결된 큰 문제가 될 겁니다
이걸 빨리 운영진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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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이 아니라 소수의 윗분들로 일컬어지는 리더들이 알아야겠죠.
밑에 직원들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까라면 까야하는 관계인것을요.. -
운영진=회사가 아니었나 보네요...
이런 결정에 대해 운영자분들의 심정도 매우 착잡하겠네요 ㅠ -
누굴 위한 무엇을 위한 통합인지 설명은 단한줄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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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안이 올라온건 아니라서 조금 더 지켜봐야할것 같지만..
좀 답답한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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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언반구 없다 갑자기 도메인이 바뀐다니 더 허탈하네요
수익성이 전혀 없긴한 사이트라서 어쩔수 없나봐요
이제 커뮤니티 활동은 안하겠지만 한글정보나 스팀연동 때문에 사이트 자체 이용은 할거같네요 -
에휴..비비난민 3개월만에 이래버리니 어디로 또 난민되야하나하고 멍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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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폐쇄라고 봐도 무방 할까요?
극단적으로..... 스팀유저는 나가라는것 같기도 하네요.
3주전 리모델링때 메인메뉴가 복선이었는지도....
갈곳이 없는것 같아서 더 답답하네요. 오늘따라 날씨는 또 왜이렇게 답답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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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전히 없어지는건 아니니까 폐쇄..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과는 많이 다를거 같네요..
답답해도 버틸지 말지는 각 개인이 선택하겠지만... 그래도 좀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회원들의 의견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뫼한님의 모종의 압박에 기프티콘을 열개나 사버렸는데...
김빠져버렸네요. 지인들에게 선물이나 돌려야겠습니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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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뜻밖에 횡재한 지인분들만 이게 웬 떡이냐!!! 하시겠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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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주지도 않던 놈이 준다고 돈 필요하냐고 물어보겠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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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눈팅족?이다보니 개인적으로 아이디에 레밸붙어서 올드비 뉴비 바로 나누고 이런식의 사이트는 거부감이 큰편이라 비비나 여기 잇셈을 좋게 사용했는데 대체할 사이트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식으로 되는건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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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한지 11일 밖에 안됬는데 이게 뭔 일인가 싶네요.. ㄷㄷ 비비 사라지고 이젠 어디서 살아야 하나 하고 루리웹 기웃거렸는데... 또 그래야 할까 무섭습니다. ㅠ
흔히 말하는 "어른들의 사정" 이 큰걸로 보이기는하는데 정나미가 슬슬 떨어져나가네요
이민갈 곳을 몰색해봐야할꺼 같아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