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 바뀐 듯 한데, 업자라면 모를까
한두 개 남는 게임을 파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요.
https://g2a.co/security
올해부터인가 일정금액(대략 10달러) 이상의 게임을 팔려면 영수증 구매내역을 캡처해서 보내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거기다 + 알파 정보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전해진 것이고,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음....
그런데 리보크 사태가 나고 한참 혼란스러웠던 작년까지는 모를까
최근 들어서는 별로 메리트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특별히 싸지도 않지요. 보통 스팀할인가보다 조금 비싸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싸다 싶으면 대부분 번들에서 풀린 것이나 러시아나 남미 발 리전프리 키들이고요.
즉 코에이 게임(신장의 야망이니 진삼국무쌍, 전국무쌍이니 삼국지니)을 스팀할인가보다
더 싸게 사는 것은 이젠 불가능합니다.
결론 - 왠만하면 할인기간에 스팀에서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