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그토록 하이엔드 못 가게 만드는 절제의 美(?)가 또 한 번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어제 자정에 일시불로 구매하였다가 오늘 새벽에 구매취소 하였어요.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지금은 돈이 너무 아깝네요...
어제의 하이엔드 급이 오늘의 메인스트림 급이 되는 그 날까지 다시 한 번 참아 보겠습니다...
저와 같은 절제의 용사들이 혹시나 또 있다면 힘 내시길... ㅠ
ps. 980 ti 혹은 970아. 내려와라.. 좀..
ps2. 대신 잘 참은 저에게 선물을 하나 주었습니다. 50% 세일하는 그토록 갖고 싶었던 Project Cars GOTY를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