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팀에서 내려간 게임들을 여러 경로로 모우고 있는데,
며칠 전에는 클라이브 바커의 제리코를 샀고,
오늘은 톰 클랜시의 혹스2를 샀습니다.
트레일러만 봐도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왜 이게 상점에서 사라졌지?
그런데 혹스2를 설치하고 실행을 해보니, 미션로딩 과정에서 튕기더군요.
뭐지?
호환성을 만져주면 되겠지, 옛날 게임이니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헉!!!
오래 전에 한바탕 난리가 났더군요. ㅠㅠ
결국 유비소프트가 문제해결을 못하고 스팀과 유비샵에서 아예 게임을 내려버리는 선택을 했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데드풀과는 다르게 다시 등록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오늘의 교훈,
스팀에서 내려간 게임은 이유가 있다. 애써 구하려고 하지 말아라....
그건 그렇고 어느덧 톰 클랜시 시리즈를 모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