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처음 시작할 때 100개가 되었을 때는 정말 기뻤는데 1K가 되었을 때는 뭔가 과업을 마친듯이 후련하네요
2010년에 스팀을 처음 접해서 1000개에 도달하기까지 6년이 걸렸으니 비교적 천천히 마라톤하듯 뛰어온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게임 산업을 지켜줄 수 있는 자격을 얻었군요.
스팀에 적어놓았던 목표들도 이제 다 완료했으니 이제 진짜 게임 사는 게임 그만하고 있는 게임들 천천히 즐겨봐야겠습니다.
있는 게임은 1000개인데 엔딩은 18개를 봤네요.....다 엔딩 보기는 힘들 것 같지만 최대한 해봐야겠습니다.
P.S 이 계정 나중에 진짜로 자식 생기면 물려줘도 될 것 같습니다 -_-....... 물려주면 언젠가 엔딩 다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