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 처형 단축키 (분대원 하나를 처형하여, 사기를 완충하고 공속을 일시적으로 가속시킴)
R : 분대원 충원 단축키
게임 싱글 캠페인의 난이도를 고를때, 그래도 게임 어느정도 알고 있으니까 하드모드 해도 괜찮겠지 하면서
적어도 게임 초중반 까진 순조로워, 이 게임도 멍청한 AI만 공략하면 쉽구만 ㅋ
라고 생각하며 게임의 엔딩까진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 진짜 너무 몰려오네. 그래도 막고 반격 때리면 이기겠지?
좀만 더 막고 최대병력 규모 상태로 밀어버리면 이길 수 있겠지?
ERRRERRRRRERRRRERRRRRERRRR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
RRRRRRRRRERRRRRRRRRRRRRRRRRRRRRRRRRRRR
패배를 인정합니다.
이 게임의 캠페인은 후반이 되면 상대방이 두 개의 기지를 몰고오는데(적 세력이 두 명 규모)
그렇기 때문에 적들이 저렇게 비효율적인 싸움을 하듯 계속 쏟아부어도
저는 다른 곳을 비울 수도 없고, 적들은 이미 다른 곳의 자원들을 모두 쓸어모은 상태라
상대방 자원이 떨어질 일이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은 끊임없이 최대 두 배의 규모를 생산하기에
저도 모든 병력을 모으지 않으면 뚫니는 상황이라 절대 이길 수가 없더군요.
계속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막을 수야 있는데, 계속 충원 해줘야 하고
움직여줘야하고, 포 사격지점을 결정해줘야 하고, 수리해줘야 하고...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너무 많은데
그걸 30분 동안 그러고 있으니 정말 게임하다가 지치게 되더군요.
나중에 되니 R키만 계속 누르고 있고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서 결국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참... 게임에서 아무리 효율적으로 싸워도 물량 앞에선 답이 없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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