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잔고는 떨어져가는데 오래된 기기들때문에 지출이 늘었네용.

저의 골동품 갤3가 이제 거의 사망직전이라 새 폰을 구입했습니다.

국내폰은 비싸고 현재 헬로모바일 반값유심을 사용중이라 요금제 바꾸기도 싫어서

자급제폰으로 엑페z3 해외언락폰으로 구입해버렸네용. (해외배송이라 아직까지 도착 안한건 함정)

감성을 택하고 떨구면 으앙 쥬금..AS포기 

폰을 사면 당연 케이스도 사야겠죠? 거금5만원짜리의 데빌케이스와 전+후 강화유리 ㅠㅠ

기존에 쓰는 sd카드는 오~~래 된터라 느리기도 하고 그냥 제 일판 3ds에 넣어줄 예정이고 새 sd카드도 장만했습니다. 속도좀 빠른걸로 사다보니 이것도 다른 마이크로sd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군요 ㅠㅠ

이것만으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또 저의 오~~~래된 마우스 G400이 단선이 나기 시작하는지 연결이 끊겼다 연결됬다 반복되더군요 

마우스 수리용 케이블을 미리 사놨어야됬는데 이젠 거의 판매하질 않아서 꼴랑 케이블 가격이 마우스가격의 2배(?) 수준으로 올라와있더군요. Fail..

그래서 결국 마우스까지!!

한참 전부터 조위기어 써보고 싶긴했는데 마우스가 고장이 안난다고 떠들어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조위기어 ZA-11구입! 마우스가 뭔 7만원이 넘나요! 써보고 싶었던 마우스긴 하지만 속이 쓰리네요...

그리고 각종 여름옷들..ㅠㅠ

통장 잔고를 본 저의 표정

이번에 구입한것들은 조심스럽게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