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밸류 게임인 - 웨이스트랜드 2 입니다 .
한손으로 작성하다 . 오타 지우려고 . 백스페이스를 누르는데 .
무슨 잘 못을 한 것인지 . 페이지가 뒤로 돌아가버려서 . 처음부터 다시 씁니다 ㅠ
웨이스트랜드 2 는 스토리 게임이기 때문에 .
스포일러가 다량 함유 되어 있음을 . 미리 알려드립니다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40760/
메인화면입니다 .
게임 실행마다 . 옵션에 들어가서 한글화를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 .
다렉판만 한글이다 . 스팀판도 한글이다 . 라는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 캐릭터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
처음 시작하게 되면 . 잘 모르기 때문에 . 만들어져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였지만 .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캐릭터 생성방법을 알려줘야 하는데 .
먼저 게임소개를 하고 . 만들어 보겠습니다 .
난이도는 쉬움모드로 시작합니다 .
존경받는 레인저 Ace 군의 죽음을 추모하며 . 게임이 시작 됩니다 .
대사도 잘 안읽고 . 스킵을 해서 . 스토리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
사실 게임이 너무나 어려워서 . 대사가 눈에 들어올 상황이 아닙니다 .
바르가스 장군이 훈계를 시작합니다 .
작별을 고해보지만 . 집요하게 붙잡고 훈계를 합니다 .
훈계가 끝나고 . 옆에 보이는 삽을 집어 들었습니다 .
녹색원이 보이는게 아이템이 들어 있어 보입니다 .
조금전에 획득한 삽으로 . 제가 한번 파보겠습니다 .
아 , Ace 군의 묘지였습니다 .
바르가스 장군은 역시 강하네요 .
다시 게임의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
만들어져 있는 레인저로는 게임이 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
약하고 . 스킬하나하나의 능력도 모르겠습니다 .
그래서 Ace 의 클론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왼쪽 위의 능력치는 평생 가져가는 고정 스탯 입니다 .
그리고 오른쪽 아래의 스킬들은 . 레벨업을 하면서 배울 수 가 있습니다 .
스킬먼저 간단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
단검과 . 기관단총을 들어줍니다 .
이 게임이 총알이 귀중하고 . 잘고장나는데다가 .
행동력도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 단검이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단검을 메인으로 하고 . 기관단총을 서브로들면 .
근거리 적에게 효율적인 무장이 가능해 집니다 .
그리고 . 초반에 과다출혈로 자주 쓰러지는데 . 외과의 스킬로
초반의 약한 몸을 지탱해 줍니다 .
이제 기본능력치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
명중률과 힘만 최고 치로 올려 보았는데 . 명중도 못 시키고 .
스피드가 느려서 . 적이 3 번 공격하면 . 1 번 행동을 합니다 .
그래서 . 자주 많이 때리는 것에 초점을 마췄습니다 .
그리고 단검을 들었기 때문에 . 단검 위주의 스킬을 찍었습니다 .
3 포인트 미만 점수는 .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커스덤을 꾸미고 . Ace 4 명을 사용사거나 .
Ace 3 명에 협상가 한명을 넣으면 좋습니다 .
C 버튼을 누르면 상태창이 열립니다 .
메인무기와 서브무기를 교환해 줍니다 .
그리고 총알을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
정말이지 자동화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
정말 불친절한 게임입니다 .
곳곳에서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를 잘 살펴봅니다 .
아이템을 발견하면 . 전부 분배하기 버튼이 있는데 .
생각외로 배분을 잘 해줍니다 .
처음 만나게 되는 동료입니다 .
강하지는 않지만 . 체력이 높고 . 필드에서 도망가는데 한 역할을 합니다 .
하지만 . 자유롭게 게임을 진행하는데에는 . 참견을 많이 하기때문에 .
저는 동료로 삼지 않았습니다 .
Ace 사망 장소인 라디오탑으로 가라고 . 명령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자유도가 정말 너무나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
샛길로 빠집니다 .
오른쪽 아래 파란구형이 . 수통입니다 .
이동시에 소모되기 때문에 . 오아시스나 수돗가에서 물을 자주자주 채워줍니다 .
대동여지도를 그리기 위해서 . 탐험을 하다가 유적지를 발견했습니다 .
쉽고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유적지에서 . 경험치를 받았습니다 .
경험치를 모아서 . 레벨업 시기가 오면 . 오른쪽 상단에
무전기로 장군에게 보고를 합니다 .
공로를 인정 받아 . 진급하였습니다 .
레벨업이 되면 .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
기본 스탯은 고정이기 때문에 . 꽤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먼저 협상가에게 지도력을 주었습니다 .
지도력이란 . 주위 동료의 명중률을 상승시키는 스킬입니다 .
거기에 협상가는 카리스마가 높아서 . 지도력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
그리고 말단 Ace 에게는 야외생존가 스킬을 올려줍니다 .
필드의 지도에서 도망칠때 유리해 집니다 .
이동시 적을 자주만나면 귀찮기 때문에 도망다닙니다 .
남은 병사는 스킬포인트를 킵 해두었다가 . 가고 싶은 던전에 맞추어 올려주면 됩니다 .
던전을 돌다가 상황에 맞춰서 올리면 됩니다 .
다시 지도를 열심히 그립니다 .
뭔가 숨겨진 물자를 발견 하였습니다 .
이것은 아타리의 ET ?!!
흑역사가 있는 게임인데 .. 자신들이 만든 게임의 미래를 예상한 걸까요 ??
지도 그리기를 마치고 다시 베이스로 돌아옵니다 .
상점을 이용해 봅시다 .
아이템 정리가 정말 힘든 게임인데 .
왼쪽 아래에 . 아이템 한번에 볼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
그리고 하단에 쓰레기 버리기 버튼 . 이 꽤 유용하지만 .
가끔은 필요한 퀘스트 아이템도 버리니 . 잘 확인하면서 판매를 하면 됩니다 .
그리고 아까 방해를 받았던 Ace 의 무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
( 자유도가 어마어마 하네요 .. )
바르가스 장군 앞에서 . 무전을 치면 .
무전기로 대답해주지 않고 . 바로 육성으로 말을 합니다 .
지도도 열심히 그렸으니 . 라디오탑으로 향합니다 .
위쪽에 방사능 지대도 보여요 .
하지만 . 말을 곶이곧대로 들을 제가 아닙니다 .
지도를 그리다가 발견한 농경 센터로 발을 돌립니다 .
벌래들이 농경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
숨어있다가 한마리를 잡고 시작합니다 .
왼쪽 아래를 보면 . 파란 깃발표시가 있는데 .
지도력을 나타냅니다 . 명중률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을 처치해서 . 경험치도 얻고 .
전리품도 획득했습니다 .
연구소를 발견하였습니다 .
NPC 와 대화를 하면 .
키보드로 채팅이 가능한데 . 어떠한 채팅을 하여도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
F**k U !! 라고 외쳤지만 .
항상 똑같은 반응만 보입니다 .
포레스탈은 상인입니다 .
체력도 25 이기 때문에 . . .
해치운다면 . 약 500 달러와 모든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
자유도가 프리하지만 . 선택은 유저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
프레스탈은 알수없는 감염체에 감염이 되어서 . 몸이 많이 안 좋습니다 .
그를 위해서 . 해독제의 재료를 구하러 갑니다 .
총을 사용할때는 적들이 1 열로 서있을때 공격하면 .
다수의 적을 공격이 가능합니다 .
아군 하나가 출혈을 일으키며 . 쓰러졌습니다 .
외과의를 사용하여 살려냅니다 .
구급키트가 있지만 . 비싸기 때문에 필드를 돌아다니면 . 자연치유가 됩니다 .
그래서 치유를 하고 있는데 . 욕을 한바가지 얻어 먹습니다 ㅋ
필드를 돌아다니면 . 종종 습격을 받습니다 .
공략법은 한명은 탈출을 시도합니다 .
출구를 확인하고 . 한명을 뛰게합니다 .
전투는 턴제이지만 . 실시간 플레이인데 . 정지 옵션이 없어서 .
게임의 어려움이 더 해지는 것 같습니다 .
적의 체력이 10~20 이면 . 약한적 .
60 정도면 중간 .
150 내외이면 . 강한적입니다 .
초반 스탯은 이정도이고 . 점점 진행하다보면 . 더욱 강해질 것 같습니다 .
한명이 뛰었는데 . 싸우다 보니 이겼습니다 .
체력을 채우고 농경지로 돌아가는데 . 과학자가 반성의 기미를 보입니다 .
오~ 맙소사 .
도와주러 왔지만 . 포레스탈이 괴물로 변해 버렸습니다 .
포레스탈은 죽었지만 . 감염된 주인공들을 위해서 .
치료제를 원하는 과학자 입니다 .
이번 무료 주말로 나와서 . 정말 재미없게 했던 게임입니다 .
평점 8.7 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 . 플레이 타임을 거의 10 시간 남짓 돌렸습니다 .
웨이스트랜드 2 의 첫 느낌은 . 90 년대 고전게임의 인상을 받았습니다 .
그래픽으로 게임을 평가하지는 않지만 . 게임 출시일을 다시 확인해보기는 했습니다 .
그리고 무자비한 인터페이스 .. 마우스 왼쪽 오른쪽 부터 불편하기 시작해서 .
메뉴 하나하나가 모두 불편합니다 .
거기에 추가로 불편한 게임 옵션 .
캐릭터 스탯 한개한개 만져줘야 하고 . 아이템 한명한명 체크해 줘야 하고 .
돌아 가실뻔 했습니다 .
재미없는데 ? 끄고 . 평점이 왜 높지 ? 다시하고 .
다시해도 재미없는데 ? 끄고 . 다시하고 ...
리뷰를 찾아봐도 보스를 깼네요 . 재밌어요 . 라는 글밖에 찾아볼 수 없는 이게임 .
제가 10 시간동안 알아낸 . 조작법 . 인터페이스 . 세게관을 읽고 .
게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
게임의 조작법을 이해하고 난 후의 . 게임 평가는 그래도 높지는 않지만 .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도 입니다 .
맵핑의 자유 . 배신의 자유 . 약간의 제약이 있습니다만 . 자유의 재미를 느끼는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
두번째 장점은 . 시간에 따라서 . 게임의 시나리오가 바뀝니다 .
메인 시나리오가 있긴 하지만 . 다른 루트의 파밍도 가능하고 .
농경지를 늦게 도착하면 . 과학자들이 모두 죽어 있다던가 . 하는 세세한 요소들이
반복적인 게임을 지루하지 않게끔 도와줄 수 있어 보입니다 .
그래도 평점 9 점에 가까운 점수는 이해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거란 생각에 . 점수는 패스하고 .
그냥 제 생각은 bad 게임이네요 ..
처음에 썼던 글이 살아 있었다면 . 글이 좀 더 풍부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