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들 이야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었죠.
근데 언제부터인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 중 몇명이 인기 논란이나 어떤 스킬로 인한 2차 창작으로 이미지가 안좋은 쪽으로 변질되어가는 캐릭터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더욱 늘어가고 있고 그럴려니 생각했던 저도 점점 불편해지고 하더군요. 나중에는 게임 뽑기 캐릭터 등장과 이벤트로 인해 싸움이 붙기도 하면서 저도 같이 감정이 휘말리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오늘 쌓였던 불만이 터졌었는지 다른 누군가가 재미삼아 올렸던 글에 다른 분들은 하하호호 할 때 저 혼자 열폭해서 댓글로 마음안에 있던 불만들을 호소하고 말았었네요. 그땐 너무 불편해서 그런 말을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 혼자 괜히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웃기죠? 현실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캐릭터 몇 때문에 괜히 혼자 가슴앓이를 하고 있었다는게...
(인장을 제작해주신 스팀비비의 어느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Windows 7 Professional K 64 Bits
CPU: i5 4690
Memory: 8GB
Graphic Card: GeForce GTX 970
DirectX 11
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