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오버고...
24시간 정도 여러 ITCM 분들과 플레이 하면서 느낀 성향 혹은 특이사항입니다.
자주 해본 분들 위주로만...
코코넛먹자님: 팀의 조합에 맞춰가는 배려가 돋보이는 플레이. 근데 효과가 그다지...
주리아이님: 자타공인 아재... 아재스러운 강한 멘탈! 이제 총만 쏘시면 돼요.
자드럭님: 불티나 성냥같은 화려한 스타일. 근데 금방 꺼짐... 일에 찌드셔서 그런듯.
다크히어로님: 말을 안하심. 말을 해도 마이크가 잘 안들림. 뭔가 드시는 소리만 잘 들림.
실프님: 힐러 위주로 곧 잘 하심. 우리편에 힐 없으면 이 분 데려가세요.
하프님: 솔져 덕후. 필요하면 위도우메이커도 하시는데 꽤 하심.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
도사님: 자꾸 상대팀에 뭐 있다고 귀따갑게 말함. 제가 트레이서 하면 즐겜으로 가는 성향이 있음.
톰엘님: 돌아가는 상황을 잘 캐치하시고 팀원들에게 잘 전파하려는 노력이 돋보임. 근데 팀원들이 말을 안듣...
두부한모님: 정크랫이나 로드호그처럼 괴이하게 생긴 케릭터를 좋아하고 잘하심. 툭하면 아재타령에 스팸채팅도 잘함.
네메시스님: 몇 판 안해봤지만 궁극기를 정말 잘 쓰심. 최고의 게임 단골.
로망님: 빠른 케릭터를 좋아함. 느린 케릭터를 싫어함.
헤드칸디님: 모름. 지인들 위주로 놀다가 지인들 가면 그제서야 같이 해서 잘 모름.
이상이었습니다. ^ㅁ^
재미반 농담반으로 써봤는데 간간히 남겨봐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