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인지라 어느정돈 그럴수는 있지만

이게 어느 선을 넘어가면... 거의 정신병이죠

잘하면 내탓 못하면 네탓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는...

일단 사람은 이기적인 성향이 다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기적이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못나보이거나 나보다 잘나 보이거든요...

예를 들면 운전 명언중에 "나보다 더 빠르게가면 미친놈 이고 느리게 가면 답답한 놈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람마다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어긋나는 것부터가

그 사람과 나의 차이인데... 사실 그 차이를 인정 하기 싫어 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특히나 경쟁을 유발시키는 게임들 롤이나 팀 단위에선 더더욱 심해지는거죠..

사실 못난놈 이있으면 잘난놈 이있고 그 사이에 그저그런놈도 있는건데..

사실 잘난놈과 못난놈은 자기 스스로 자기 주제 파악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않죠...[트롤링,우기기] 그 중간에 있는 그저 그런놈들중에 

못난 쪽에 더 가까운 놈들이 흔히들 말하는 정신승리로 자신을 포장 하려는 경향이 짙기때문에

싸움도 잦아지고 자기가 실수해서 벌어진 일은 누가보고 내 탓으로 돌릴까 먼저 탓하길 시작하죠...

그냥 신경 쓰지마세요.. 그런사람이있으면 저런사람도있고 그런것이죠 뭐..

그런데 작성자 분은 스스로 내가 잘못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있으니 제가 방금 얘기했던

사람과는 거리가 먼분이에요 애초에 진짜 심각한 사람들은 그런 생각 조차 안합니다..

"왜냐 내가 다 맞거든요.." 다른애들이 다~~~ 틀린거고 "나만 맞아"<--- 이렇게 생각 하거든요   

끝까지 "내가 틀렸을수도 있다" 라는 생각 조차 안해요 ㅎㅎ

일단은 본인 스스로가 "나도 탓을 하고있었다" 이점을 스스로 인정함과 옳지않다 라는 마음가짐 부터가

좋은 사람이라는것은 반증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1줄요약 

신경쓰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항상 내탓이오 내탓이오 하고 싶은데 마음은 그게 안되니 이기주의의 끝판왕이라 명하고 싶을정도네요 ㅠㅠㅠㅠ

멀티 겜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일들에 쏟는 내 마음의 여유를 게임에 쓰기에는 너무나 피곤하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저도 바빠지고 나서는 게임을 혼자만 하게 되더군요. 참 마음의 여유라는 것은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있는 걸 가져다 쓰는 일인 듯 해요.

남의 탓을 하는건 아주 소모적인 일이며, 자신 스스로 더욱 더 부족한 사람으로 만드는 잃이다.

가슴과 머리에 새겨둬야 할 문구네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다들 어느정도 남탓을하게 되더라구요.

표현은 안하더라도 속으로는 남탓을하고 있을 수 있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게임은 대충하는거라는게 모토라 크게 승패에 연연하지 않아서 물론 이기면 좋지만

그냥 즐기면서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좋은거 같아요.

같이하는 사람들이 승부욕들이 강하면 강할수록 저의 경우도 남탓하는 비율이 올라가는거 같아요.

앞으로 자신을 칭찬하면서 플레이 하도록 합시다 ㅋ

우리나라 스팀러 중 온라인 게임의 사람관계에 다치고 지쳐 패키지 게임으로 회귀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아.. 그 초딩 키보드워리어들.... ㅡ,.ㅡ

온라인게임 같은경우는 빠른대화차단이 답입니다

어제 우리팟 다 내가 잘해서 이긴거다라고 했었는데

다 내탓이오~~~~ ㅎㅎ;;

남 탓하기전에 자기먼저 돌아보는 자세를 가져야죠 :D

"내가 이거 할 동안, 넌 뭐 했냐?" ㅡ 유독 한국사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