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테프트 오토: 바이스 시티 데피니티브 에디션 / Grand Theft Auto: Vice City The Definitive Edition

 

2025년 5월 29일 올클리어

 

 

플레이 기종: PC (Steam)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두번째 작품 바이스 시티를 올클리어 하였습니다.

 

데피니티브 에디션 출시 당시 무성의한 리마스터와 후속 지원에 대하여 평이 많이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작년 말부터 새로운 개발사에 의해 이루어진 업데이트로 많은 개선점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첫 플레이를 작년 초에 했는데 그 당시 간헐적인 스타터링 현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만

 

이번에 플레이 했을 때는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탈 것과 날씨 환경의 광원 효과도 업데이트 된 거 같아 그래픽이 더 상승한 거 같은 효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이스 시티는 전작으로부터 탈 것과 다양한 사이드 미션 등 즐길거리가 더욱 더 풍부해졌는데요.

 

전작인 GTA 3의 배경 도시인 리버티 시티가 약간 칙칙하고 어두운 느낌이라면

 

이번 작의 배경 도시인 바이스 시티는 해변 도시답게 강렬한 인상과 밝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 햇빛이 떠오르는 거리를 달리며 주변 경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했네요. ㅎㅎ

 

스토리는 조직의 죄를 뒤집어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 후 출소한 토미 버세티의

 

바이스 시티를 장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루는데

 

GTA3 보다는 조금 더 재밌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막상 까보면 별거 없는..

 

도전과제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GTA3 와 비슷합니다만

 

수집 요소와 사이드 미션, 명성도와 일부 미션의 특정 조건을 클리어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략을 어느 정도 봐야 덜 고생을 하실 가능성이 높으니 플레이 전에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GTA 시리즈의 세이브 파일을 분석하여 진행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https://gtasnp.com/

 

사이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올해 GTA6 출시에 맞춰 전 시리즈 도전과제 올클에 도전해보려 하였으나

 

출시일이 1년 미뤄진 관계로 좀 느긋하게 해도 될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무슨 게임을 해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