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벌써 12주년이네요.
https://www.warframe.com/ko/news/12-ko-4
실은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월요일이 되었더군요.
접속하면 12주년 보상인 덱스 라우루스 이페메라와 글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페메라를 줄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이페메라가 어떻게 생겼나면 ...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
솔직히 다른 이페메라가 끌리는게 많아서, 그리 쓸 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페메라보다는 샨다나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얼럿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업데이트가 아닌 n주년 소식이라 ... 그 외에 딱히 전할 소식이 없네요.
그래서 요즘 뭐하고 있었냐 하면 ...
매일 엘리트 승무원 확인차 티커에게 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텟이 좋으면 특성이, 특성이 좋으면 스텟이 맘에 들지 않네요.
뭐 ... 계속 지켜봐야겠지요.
그 외에는 ... 그냥 놀고 있습니다.
라이노 에어룸 스킨을 챙긴 김에 굴리고 있는데,
울프 슬레지를 들고 있는게 어울려서, 던지면서 놀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워프레임 얘기는 이쯤 해두도록 하죠.
투 포인트 뮤지엄이 출시했더군요.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게임이었는데,
예구 보상에 있던 소닉을 보는 순간 ...
...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제가 끝나있더군요.
GTA5가 뜬금없이 왜 나오나 했는데,
인핸스드였군요.
GTA5가 인핸스드로 바뀐건가 싶었는데,
기존의 GTA5는 레거시로 남아있고, 인핸스드가 무료로 추가된 거였군요.
그런데 평가가 ...
검색해서 보이는 영상 중 적당히 가져왔습니다.
네, 바뀌긴 바뀌었네요.
사실 요즘 다른 게임보다 이 게임을 더 오래 붙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다른 게임 스샷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여튼, 실패도 종죵 하지만, 느긋하게 하나 둘 캐릭터를 해금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어요.
슈퍼마켓 시뮬레이터는 ... 청과물이 생겼네요?
다만 ... 전 라이선스를 늘리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보니 ... 네.
그리고, 고용 목록에 청소부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시 일을 직원에게 떠넘겼습니다.
청소는 ... 한명이면 충분하겠지요.
미사이드를 하다가, 타이틀 화면 영상 패턴만 무더기로 찍은 것 같네요.
패턴 자체는 5개 가량인데, 그 중 하나가 하도 안나와서 ...
화면 가득 채워질 만큼 찍고, 지우고를 수시간동안 반복했으니, 최소 백단위는 넘겼다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처음 찍은게 맘에 들지 않아서 다시 찍느라 또 몇시간을 날렸습니다.
네 ... 운이 없었던 거겠지요.
그리고, 지난번에 올린 미타의 핑거스냅 짤을 보다가 갑자기 꽂혀서 ...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이거 재미있네요.
전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좀처럼 장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텐키리스 키보드는 좋아하지 않는 터라, 풀배열 키보드만을,
그리고 스위치 교체가 가능한 녀석으로 찾고 있는데,
뭔가 아쉽거나, 바로 장만하기에는 찜찜한 점이 한두개씩 있더란 말이죠.
독거미인가 하는 그 키보드도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 ... 이 키보드는 재고가 문제더군요 ...
언제쯤 새 키보드를 장만하게 될지는 ... 잘 모르겠네요.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스카이프가 올해 5월에 중단된다고 하는군요.
가끔씩 접속하곤 했는데,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네요.
어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