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처음 주어지는 티켓 3개에 1년 넘게 묵혀두었던 여분의 카피 시리얼을 올림.

02. 대기기간이 지나 3개 모두 당첨자 선정됨.

03. 주려고 시리얼을 찾아보니 아뿔싸! 3개 모두 1년 전에 지인에게 이미 보내주어 등록시킨 시리얼이었음.

04. 한 달여간의 긴 여정 시작.

05. stwamgiveaway 관리자에게 문의.

06. steamgiveaway 관리자 말로는 해당 티켓을 지워도 된다는 ok 회신을 당첨자에게 받아야 한다고 함.

07. 세 명의 당첨자들에게 '미안하다, 내 실수다. 이미 쓴 시디키였다. 티켓 회수하는거 동의해달라.'고 메시지, 메일 등을 보냄. 

08. 답신 없음....

09. 관리자에게 회신이 없다고 하니 다시 한 번 보내보라 함.

10. 다시 보냈으나 역시 회신 없음.

11. 결국 관리자는 회신을 받거나 그 게임을 네 돈으로 사서 보내주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 티켓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함.

12. 입에서 욕나옴.

 

당첨자들은 엿먹으라고 회신 안주는게 분명하고..(세명 모두 다른 giveaway에 응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 하고 있음 ㅡ,.ㅡ)...

그렇다고 일부러 내 돈 들여 사서 보내주자니 당첨자들의 태도가 짜증나 주고싶지 않고...

매정한 관리자에게도 wtf 같은 욕해주고 싶고...

앞으로 steamgiveaway는 응모용으로밖에 쓸 수 없는 현실이 짜증나고...

 

giveaway에 동참하기 위한 티켓을 하나라도 확보하려면 적어도 게임 하나는 보내야되네요...

제가 당첨자에게 못보내준 게임이

- The Bureau: XCOM Declassified
- Battlestations: Midway
- The Bridge

입니다. 제게 남는 카피 저렴한 가격으로 주실 분 혹시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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