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의 아버지인 버독
사이어인들의 고향인 혹성 베지타는 애초부터 프리저의 부하격..속국 비슷한 형태였을겁니다.
평소처럼 사이어인들은 프리저의 명령에 따라 다른 행성을 정복중이었는데..
그러던중 한 행성의 녀석에게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저주[능력]을 받게 됩니다.
[혹성 베지타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절망뿐인 미래를 보고 고통을 받으며 죽어가라고 능력을 선사!]
서서히 능력이 나타나고 버독도 프리저가 혹성 베지타를 파괴시킬 것이라는걸 예측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료 사이어인들은 아무도 버독을 믿어주지 않았고,
버독은 혼자서 프리저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그 직전에 카카로트[손오공]을 우주선에 태워 탈출시킵니다.
[슈퍼맨과 비슷한 이야기]
프리저는 초사이언의 전설 때문에
언젠가는 사이어인이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혹성 베지타를 파괴시키려고 합니다.
TV 스페셜이었던 버독편을 잘 재현했네요.
애니에서 보면 자기 부하들이 경로에 있던 말던..
그대로 쏴버려 혹성베지타와 함께 싹 쓸어버립니다.
애니에서는 이 때에 미래의 카카로트[손오공]이
잘 성장하여 프리저와 대면하게 되는 모습을 예견하게되고..
카카로트를 외치며 혹성 베지타와 함께 죽음을 맞이합니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는 본편 엔딩 후
숨겨진 시나리오 형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