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에서 모든 희귀무기 도전과제를 달성함으로써 닼솔의 도전과제를 모두 끝냈습니다. 1과 3은 1회차가 50~60
시간 걸린것에 비해 2는 80시간이 걸렸네요. 개인적인 난이도는 1>2>3 인데 2에서는 DLC지역이 넘사벽급 난이도
라 애좀 먹었네요. 진짜 힘들게 보스 앞에서 몹들이 다굴 쳐서 죽을때는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ㅠㅠ 특히 이 세군대는
회차를 거듭할때마다 오기 싫은 장소네요.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결정동굴
벽밖의 설원
팔란의 성채
3에선 난이도가 대폭 낮아져서 딱히 어려운 구간이 없었지만 그나마 저 팔란의 성채 독늪이 제일 애먹었습니다.녹슨
철반지도 미구현이라 엉금 엉금 기어갈때마다 답답해 죽는줄 알았네요. 결정동굴은 뭐 길도 안보이고 눈 떨어지는거
랑 칠색석으로 가는데 모든 낙사를 여기서 다한거 같네요. 2의 벽밖의 설원은 정말 모든 다크소울 통틀어서 제일 어
려웠습니다. 맵이 한치 앞도 안보이고 몹은 3~4마리 다굴에 날아댕기고 겨우 도착했더니 보스는 2마리.. 개인적으로
3의 DLC는 벽밖의 설원급 난이도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DLC기다리면서 밀렸던 게임이나 유유희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