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 13 해병 원정대 (13th Marine Expeditionary Unit, 13th MEU) 소속인 제 둘째 아들이 태국에서의 코브라 골드 훈련을 마치고 부산에 입항 후 현재 포항에서 한국 해병대와 훈련 중입니다.
지금은 미 해병대 베테랑인 제 큰 아들에 이어 이놈아도 역시 한국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훈련 후엔 서로 전투 식량을 바꿔서 먹었다네요.
벌써 5개월째 파병중인 아들이 세계를 돌며 훈련 중인데 무사히 돌아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