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극 늘근도둑들이라는 연극보고 왔네요
무엇보다 주연배우가 박철민이라서 더욱 구미가 당기더군요
역시나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간 유쾌하더군요 웃음이 끊이질 않았음
너무 웃어서 볼이 다 땡길 지경이였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웃어서 인지 점심을 대충먹어서 인지 연극 끝나고 배고 너무 고파서 저녁먹으로 바로 일식뷔페로 ㄱㄱ
여자친구랑 둘이서 허겁지겁 엄청 먹었네요 ㅋㅋ
배불리 먹었으면 걸어야죠!!
마침 근처에서 조그만하게 연등축제헤서 가볍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좀 무리해서 걸어서인지 허리가 아파 집에 오는길은 고생 좀 했네요 ㅠㅠ
PS. 소극장 공연이였으면 배우들하고 기념촬영도하고 했을텐데
여긴 규모도 있고 나름 이름있는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지 그런게 없어 조금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