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지갑 금액이 뻥튀기되어 있어서 무슨 일인가 봤더니
은박카드 하나가 14,000원에 팔렸습니다
은박카드가 만원 단위로 팔렸다는 도시전설 몇번 들어보긴 했지만
제가 직접 경험한건 처음이네요 ㅎㅎ
제가 받은 금액이 14,791원이니
구매자가 실제로 지불한 금액은 수수료 포함 17,000원 나오더군요
처음에는 누가 0을 실수로 하나 더 붙여서 구매했나 생각했는데.....
프로필 보니 실수는 아니고 심령&미스테리 뱃지 수집에 한참 재미붙인 분입니다
(구매자 뱃지 목록 https://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8256059318/badges/)
저 은박카드를 구매해서 이 뱃지를 만들었더군요
한편으로는 뱃지 하나에 몇만씩 투자하는 재력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