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가 나오면서 역할 분담 게임을 처음 접해보고
대빵 탱커가 힐러인 저에게 목숨을 맡겨두고 의지하고, 탱커 못지않은 책임감까지 가져야했던 힐러 포지션이
저에겐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었고 지금도 힐러를 주로 잡고 있습니다
후에 나온 팀포트리스2에서도 힐러를 잡았고
히어로즈에서도 힐러 잡고
오버워치에서도 힐러 잡고
배틀필드에서도 열심히 의료킷 날랐습니다
오버워치에서도 힐러 자리는 비어있고
히어로즈에선 첫픽일때 힐러 잡으면 감사합니다란 말까지 들을 정도로 기피직종인데
저에겐 이 기피직종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정말 보람찬 포지션이 힐러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