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제가 말하는 무료게임이란 부분유료게임이 아니라 요즘 게시판에 나눔으로 인해 올라오는 게임들입니다. (그렇다고 나눔이 싫다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왠지 지하철이나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들처럼 싸게 팔고 엄청 유용하다고 하지만 정작 가져오면 받침대로 쓰이는 물건들 같거든요...
요즘과 같은 게임이 범람하는 시대에 이런 저퀄게임들이 지금과 같이 계속 넘쳐난다면 아타리 쇼크는 아니더라도 언더테일과 같이 잘 만든 인디게임들도 같이 묻힐까봐 얹짢게 보입니다.
개발자들이 우리 게임은 똥겜이지만 공짜니까 상관없음! 라는 것도 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