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5.13 13:04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참 여러가지로 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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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도 공식 한글화로 내고 싶으면 돈 더 내놓으라고 하는 것을 보면요
사정 모르면 유통사만 욕을 끝내주게 먹고 말이죠
아무리 시장이 작아도 스팀내에서 판매되는 수는 좀 될텐데
역시 국가자체에서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무료 인앱 게임들이 주류다 보니
큰 시장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나 봅니다
오버워치도 할인 되기 전까지는 오픈베타만큼 유저가 없지 싶군요
게임할 때 나이값 소리나 안들으면 그나마 다행...
유저들도 을입니다
사정 모르면 유통사만 욕을 끝내주게 먹고 말이죠
아무리 시장이 작아도 스팀내에서 판매되는 수는 좀 될텐데
역시 국가자체에서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무료 인앱 게임들이 주류다 보니
큰 시장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나 봅니다
오버워치도 할인 되기 전까지는 오픈베타만큼 유저가 없지 싶군요
게임할 때 나이값 소리나 안들으면 그나마 다행...
유저들도 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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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빼곤 솔직히 을위치까진 이닌거같아요 유통사 포함이긴하지만 다국어 지원 게임중에서 한국어는 그래도 많이 포함되는 편이라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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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라이징에 대한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는 요근래에 대두된 문제 입니다. 이것은 우리 세대가 풀어야 되는 문제이구요. 다만, 한국에서 유료형 멀티게임이 인기가 없을거라 비관하는 것은, 돈을 내고 오락을 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 교육받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형성된 일종의 문화인 것이기 때문에, 공익광고나 유저들의 토론을 통해서 정착해 나가야 하는 지금의 숙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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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가 지속적인 한국어 타이틀을 내놓는데 참 감사하죠
갓로컬라이징 블리자드도 있고.
최근엔 세가가 왠일로 토탈워 한국어 내놓고 액티비전도 콜옵 한국어 내놓는거 보면 패키지 유저가 다시금 주목받을 만큼 늘고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베데스다는 예전에 모드 유료화시도할때 실망한게 커서 이젠 별로 호감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