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고전게임 얘기가 보여서 댓글을 남기다가 시노조익의 게임들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꽤 오래전에 게임잡지에서 알게 된 게임들이지만, 그땐 돈도 없었고,
이런저런 이유로 게임을 장만할 수가 없었고, 데모버전을 해보는걸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제작년 즈음 중고로 파는 분이 있더군요.
정신을 차려보니, 전 이미 게임을 지른 후였습니다.
생각난 김에, 그때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어릴 적에 봤던, 꿈에도 그리던 게임들을, 대체 몇년만에 얻게 된건지 ...
솔직히, 지금 컴에서 저 게임들이 돌아갈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고, 지금 컴에 CD롬을 안달아서 확인도 해볼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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