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에 가려진 그들~!!
위쳐 3 때문에 뒷전으로 밀린...그래서 요즘 제 눈길을 받지 못하고 있는 패키지들 소개해봅니다...ㅋㅋ
(일일히 오픈 케이스 올리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간단한 인증샷만 올려요...ㅎㅎ)
지난 주말에 도착한 제품부터 그 이전에 온 것들까지
구매 제품을 비롯해 해외 지인과 교환하거나 선물로 얻은 것들 함께 모아봤어요.
GTA 5 한개만...그것도 싱글만 클리어하는데도 장시간이 걸렸는데 이 많은 게임들 언제 다 해볼지...
정말 행복한 고민입니다...ㅎㅎ
PSV로 먼저 출시된후 PS4로 재출시된 한글 '토귀전 극' 예약판입니다.
다크 소울 2 스콜라 뭐시기 에디션 정발 때와 마찬가지로 예약 특전으로 휴대용 충전기가 딸려왔습니다.
얼마나 실용적일지...!!
왼쪽: 'htoL#NiQ -반딧불이의 일기-' 북미 한정판(PSV)입니다. 이름이 특이한 아름다운 게임이죠.
오른쪽: '섬란 카구라 소녀들의 증명' 북미 한정판(PSV) 입니다. 소녀들의 액션 활극과 탈의 미학이 결합된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본래 일본 한정판(왼쪽)과 국내 일반판(오른쪽) 소장을 마음에 뒀었는데 언어의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둘다 영문판으로 모셔왔네요.
PC 스팀 버전을 보유중이지만 휴대용 기기로 즐기고 싶어서 마련한
Retro City Rampage DX 북미 예약판(PSV)입니다.
위에 PSV 2개 제품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PSV 북미판은 메뉴얼 미포함이 일반화된거 같아 아쉽더군요.
페이퍼크래프트와 뱃지가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말이 필요 없는 RPG 명작...'발더스 게이트 1, 2'의 인핸스드 에디션입니다.
1편도 좋아했지만 특히 2편은 군복무시절 일과후 중대 건물에서 몰래 즐길정도로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죠...ㅎㅎ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로 예전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군요...그런데 언제할건데~!!! ㅋㅋ
저의 취향을 잘 아시는 지인께서 보내주신 선물들입니다~!!ㅎㅎ
배트맨은 레고 시리즈로만 벌써 3번째군요...그만큼 배트맨이라는 영웅 캐릭터가 매력과 인기가 많다는 거겠죠...대단해요~!!
(여담이지만 레고 배트맨 텀블러 브릭세트..아직도 조립 완성 못했습니다...ㅋㅋ)
아노 2070은 본편 한정판만 소장중인데 이번 선물 덕분에 확장팩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한번 빠지면 문명 못지 않은 타임머신을 타게되는 매혹적인 작품...플레이 강추드립니다...ㅎㅎ
PS. 아노 2070 한글화 소식 아시는 분 있나요?
스틸 케이스 패키지 2종입니다.
'프로젝트 카스' 한정판은 동봉된 비하인드 씬 책자를 소장하고 싶어서 정발 대신 선택했고
'모탈 컴뱃 X' 스페셜씨는 해외 지인에게 요청해서 패키지 교환으로 모셔왔네요...ㅎㅎ
사실 아세토 코르사와 프로젝트 카스중 어떤걸 택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 상용 패키지로 출시된 점도 그렇고 플레이와 멀티 환경 면에서 프로젝트 카스가 제 입맛에 맞겠더군요.
시뮬레이션 성향 레이싱 게임을 제가 잘 즐길 수 있을지....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ㅎㅎ
모탈 컴뱃 X는 이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실력이 형편없기에 제일 좋아하는 라이덴 캐릭터만 가지고 중 난이도에서만 놀고있네요...ㅋㅋ ㅠㅠ
그리고 모탈 컴뱃 X 한정판에도 관심있었는데 동봉된 피규어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패쓰했네요.
콘솔 한정판 2개를 예약했다가 출시 직전에 취소했는데 제품 정보 오류로 나중에 각각 3파운드씩 보상받는 매직을 경험했습니다.
주문 취소자까지 헤아려줄 필요는 없지 않나요...ㄷㄷ
이메일 내용
본편 없이 실행되는 울펜슈타인 확장팩과
배틀필드 4와 비슷한듯 하지만 다르길 바라는 하드라인 되겠습니다.
두 작품 모두 그 네임 밸류만으로도 한번쯤은 즐겨봐야한다고 생각해요....ㅋㅋ
둘 중 어느 작품이 더 재미있을지...!! 느낌상으로 저는 울펜에 한표 던져봅니다...ㅎㅎ
오랜만에 접하는 PC 어드벤쳐 게임 패키지 2종입니다~!! ㅎㅎ
Dreamfall Chapters는 역시 이름만으로도 즐길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고Broken Age는 제가 존경하는 팀 샤퍼 형님의 Double Fine Productions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두 게임 모두 Kickstarter 후원금 모집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 및 출시되었죠. ^^
어쨌거나 어드벤쳐 쪽은 다른 장르에 비해 PC 정발 패키지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ㅠㅠ
호평속에 공식 한글화 출시된 '시티즈: 스카이라인'...정발 패키지가 안나와서 해외판을 모셔왔습니다.
스팀 창작모드의 한글 지원이 중단되서 아쉬어요. 저는 언제쯤 다시 한글 화면을 볼 수 있을지...!!ㅋㅋ
블랙가드는 1편에 이어 2편도 한글 공식 지원하네요. 우왕굿~!! ㅎㅎ
2편 이후 정말 오랜만에 MGS 시리즈 PC 패키지를 만났습니다~!
MGS 5편(9월 출시)의 프롤로그인 'Ground Zeroes' 패키지에요.
그라운드 제로는 내용이 너무 짧아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저는 나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ㅎㅎ
그런데 KONAMI와 히데오 코지마의 관계가 안좋더군요. 어쩌면 5편이 이분의 마지막 MGS가 될지도 모르겠네요.(설마 이미 확정인가요?)
This War of Mine은 전쟁을 소재로한 기존 게임들과 달리
독특한 시점과 시스템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남겨진 이들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게임평도 좋고 비공식 한글화도 이루어져서 플레이가 더욱 기대되는군요.
Dying Light의 경우, 좀비 에디션에 시즌 패스까지 포함된 패키지가 있더군요.
가격이 착했기에 바로 쿨하게 예약주문했던 겁니다...ㅎㅎ
시즌 패스 코드는 이메일로 받았네요.
마지막으로...요즘 다른 게임과 다른 패키지들을 잊게 만드는 원흉~!!
그것은 바로 위쳐 3~!!ㅋㅋㅋㅋ
판매자 선물인 스틸 케이스와 함께 추가 한정판도 도착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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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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