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2.11 01:02
운영자님 사이트 모니터링은 하고 계시겠죠?
조회 수 751 추천 수 18 댓글 9
지난 주말과 한주 내내 사이트가 뒤숭숭하고 시끌 시끌 했던 적도 있는데...
어떻게 1주일 동안 아무런 피드백도 없는지가 궁금하네요.
사이트에서 나누는 유저들의 의견교환 및 토론 또는 분쟁을 하는건 사이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그 주제가 사이트의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에 관한 한마디 피드백도 없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숨길 수가 없어 글을 남깁니다.
피드백이라는 게 뭔가 큰걸 원하는 건 아닙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신고 기능에 대해....
"현행 유지를 하겠다."던지...
"개편을 하겠다." 던지...
"폐지를 하겠다."던지...
"회원들의 의견을 묻겠다."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지곤조기"라던지...
어찌되었든 한마디만 남겨주셨으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저는 지켜보는 입장이었지만 사이트의 발전을 위해 설왕설래 해주셨던 분들의 노력과 에너지가 그냥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로운 한주에 시작에는 뭔가 피드백이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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