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게임패드가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오미 게임패드가 대륙을 건너 저에게 왔습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패드를 산 이유는 윈태블릿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샀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2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진 배경이 바깥인 이유는 산책하다 택배를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진도 바깥이 더 잘나오더라고요.
방에서 찍으니까 우중충...
박스 깔끔합니다. 딱히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게 박스가 왔습니다.
달리 할말이 없군요.
열면 본체 딱 하나만 보이는군요.
위에 종이는 게임 패드 설명서입니다만.. 중국어라 패스 하겠습니다.
그리고 AA건전지 2개가 들어있습니다.
충전식이 아니라 배터리 형식이라 좀 아깝군요.
트리거는 듀얼쇼크 형식처럼 되있습니다.
근데 제가 듀얼쇼크는 ps2 버젼까지밖에 안만져봐서 현재 듀얼쇼크 패드 트리거와 샤오미 패드 트리거랑 느낌이 어떤지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일단 제 기준으로는 샤오미 게임패드 트리거는 좀 새로웠습니다. 지금까지 엑박 패드밖에 사용해보지 못한터라...
아날로그는 기존의 엑박 패드보다 좀 작습니다. 재질도 약간 틀린것같더군요, 느낌이 달랐어요.
그리고 오른쪽 버튼들은 샤오미 패드가 약간 더 들어가있고 좀 넓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오른쪽 버튼 누르는 키감은 엑박 패드 쪽이 좀더 좋더군요.
블루투스 페어링 할려면 저 가운데 버튼을 3초 정도 누르고있으면 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랑 윈탭에서 써봤는데
안드로이드는 페어링 하면 바로 인식이 되긴하는데, 게임에서는 안되더군요.
보니까 게임 로프트라는 회사 게임만 인식이 되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아스팔트8 해봤는데, 인식 잘되고 딱히 버벅임이라던가 렉이라던가 그런게 없더군요. 바로바로 인식 됬습니다.
윈탭에서는 360ce로 설정해서 써봤습니다.
윈탭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제가 쓰는 태블릿에서 블루투스 마우스를 써봤었는데 엄청 버벅여서 걱정했었는데
샤오미 게임패드는 부드럽게 잘되더군요. 엑박 패드를 꽂아서 사용하는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만원 치고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그래도 샤오미 군요...
제가 리뷰를 잘 못써서..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친절히 답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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