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9.03 21:35
요새 몬헌 하면서 느끼는 점
조회 수 1302 추천 수 3 댓글 10
1. 원하는 장식주는 진짜 안준다..
세팅에 아직 필요없는 공격주는 이제 4개째 획득..
마카 연금이 주긴 주는군요;
2. 멀티에서 확실히 일본애들이 잘한다.
멀티 돌릴때는 상태이상 헤보 돌리고 있는데요.
수면 걸었을시 당연히 폭탄 까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일본애들은 진짜 거짓말 안하고 100% 다 깔아줌..
수면 걸어도 폭탄 안깔고 그냥 막딜하는 사람들 보면 한글 아이디가 99%..
마비도 자주 걸어주는데 마비 걸면 그게 몬스터가 뭔가 모으기 공격하는줄 알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많이 봅니다ㅋㅋㅋㅋ
게임 이해도가 확실히 다르긴 함.. 거기에 상태이상 한판에 5번씩은 거니까 카드 건내주는
사람들은 죄다 일본애들.. 편하다는 걸 알고 찜해두는 거겠죠^^;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 정말 좋더라구요.
3. 덫을 아무도 안가져 온다.
마비덫이랑 구덩이덫 이 2개만 4명이서 깔기만 해도 진짜 편해지는데..
만나는 사람 10명중 6명은 덫이고 뭐고 버프조차 안하고 온다. 음식은 먹고 옴..
특히 디아블로스나 바젤기우스 이런애들은 근접들은 접근하기도 힘든데..
덫 하나도 없고 버프도 없이 들이대다가 수레에 실려가는게 대부분ㄷㄷ
4. 그래도 멀티가 재밌다.
솔플은 외롭습니다. 장식주 파밍 때문에 고룡만 주구장창 스피드런하는데..
멀티할때마다 정말 즐거움.. 온갖 트롤이 다 난리치지만 상태이상 걸어주면서
그들이 막딜하는 걸 볼때마다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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