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de Rohan 집안과 함께하는 막장 시간입니다;

 

 

지난 글( http://itcm.co.kr/g_board/1973853 )에서 이어집니다

 

 

난봉꾼 시기스몬드 자식은 체포를 피해 성기사단으로 튀었지만

 

그 여파는 예상대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애비... - 어차피 칠순 노인네가 죽기 바로 직전에 유복녀를 임신;;;시켰다고 해도 안믿었을 겁니다 ㅋ

 

게다가 빼도박도 못하는 사통녀 표시

 

 

 

 

이 황인종 처자도, 훌륭하게 Breton 문화를 익혔기에

 

좋은 혼처를 골라 가문을 잘 번성시켜 주려 하였으나 

 

사생아 뿐 아니라 성병까지 받았습니다 ㅠㅠ 그 개자식 한테

 

시집가긴 글렀죠; 한번 걸리면 완치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망했어요

 

 

 

 

2콤보;;;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비록 사랑의 증거 - 아이도, 성병;;;도 - 를 하나도 남기지 못했지만; 어찌보면 다행인가

 

사랑의 불꽃을 여태 꺼뜨리지 못한 처자도 있네요;

얘도 원래 며느리감으로 데려온 천재 아이인데... 버렸어 ㅠㅠ

 

저런 쓰레기하고 애인관계라니 ㅠㅠ

 

 

 

여기 의심되는 처자가 또 있네요

 

 

그게 차기 국모가 될 사람이니까 문제죠! 능지처참각

 

게다가 그러면서 남자를 알아버렸는지

 

 

아주 애인까지 따로 있습니다그려?! 약혼한 상태로 말이죠 ㅋ

 

헐 중세의 이 자유분방함?; ㅋㅋㅋ

 

게다가 Rorgon 쟤는 뭔  깡임?;;; 하긴 대놓고 꼬시는 놈도 있는데

 

 

 

불쌍한 우리 아들 바보둔재, 어릴 땐 이렇게 귀여웠는데

 

 

성인이 되면서 이렇게 되더니 ㅠㅠ (이베리아 애들은 왜 기저귀보 같은걸 뒤집어 쓸까요;;; )

 

 

결국 왕자 복장이 대머리를 감추지 못해 더 멍청해 보이는 ㅠㅠ 역시 어릴때 죽여버리는게 답이었나

 

 

역변의 아이콘 우리 바보 아들 ㅠㅠ

 

 

폴란드를 노리기 위해서라지만 아무리 바보라도

 

약혼자가 멀쩡히 눈뜨고 있는데, 딴놈하고 연애질 하는 지지배하고 결혼시킬 순 없는 거 아닙니까 ㅠㅠ

 

바보취급한건가;

 

게다가 불치?병 헤르페스 환자인데;;; 헐

 

 

후보 1이었던 천재 엘비라는 이미 다른 친척에게 시집보냈고... 게다가 이미 '그놈'이 손도 댄거 같;;;

 

이렇게 후보 2도 물건너가고 ㅠㅠ

 

 

 

... 그래서 찾았습니다 제 3의 길 ㅋ

 

그것도 가까운데서 ㅋ

 

 

폴란드 왕에게 누나는 물론, 여동생도 하나 있었거든요 ㅋ

 

여튼 결혼 ㅋ

 

 

그리고 대머리둔재왕자와 성격더러운공주는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죠? 현실은 전쟁명분을 위한 정략결혼

 

 

원래는 계획은 투표자 분들의 뒤통수를 치고자

 

캬스티야+레온 왕의 여동생을 데려다가 결혼해서 게다가 성격도 훨 좋아 보임;

 

스페인의 절반 정도를 꿀꺽~ 할 계획이었는데

 

얘가 오라고 해도 안올 정도로 성격이 유순해진데다가부럽다 오빠(왕)와 관계가 좋아지고

 

게다가 약혼을 시켜버렸더군요;

 

 

여튼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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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de Rohan 집안의 막장 가정사 요약시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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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ozen왕의 아내가 임신했어, 그런데 그의 아이가 아닌가? - http://itcm.co.kr/g_board/1753587

 

2. 난봉꾼 Iosep왕

2.1 젊을 적에 자식들이 병에 걸려서...  - http://itcm.co.kr/g_board/1791743

2.2 병주고 약주고, 고아 만들고 공작으로 만들어주고 - http://itcm.co.kr/g_board/1810205

2.3. 내 아들이(=미래의 나) 게이라니! ㅠㅠ - http://itcm.co.kr/g_board/1833375

2.4. 헐 살다보니 이런 득템도?! - http://itcm.co.kr/g_board/1840378

2.5. 흐엉엉엉 마누라가 (외팔이라니!) - http://itcm.co.kr/g_board/1843588

2.6. 크킹 하면서 배우는 인생의 진리 ㅇㄱㄹㅇ - http://itcm.co.kr/g_board/1845794

2.7. 추석 연휴에 손자를 해치려는 무정한 조부가 있어 화젭니다 - http://itcm.co.kr/g_board/1915543

 

2.외전1. 중세인의 지극한 며느리 사랑 - http://itcm.co.kr/g_board/1839391

2.외전2. 중세인의 지극한 며느리 사랑(2) - http://itcm.co.kr/g_board/1877110

 

3. Eozen 게이왕

3.1. 배우자를 고를 때는 사람 vs 집안, 당신의 선택은?! - http://itcm.co.kr/g_board/1928689

3.2. 내 아들이 노안에 대머리라니 ㅠㅠ - http://itcm.co.kr/g_board/1972980

3.3. 내 이노무 난봉꾼 자식을 진짜! - http://itcm.co.kr/g_board/1973853

 

 

+ 이따가 방송 틀어놓고 겜할 수도 있습니다 ㅋ 마이크는 여전히 없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