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11.14 23:15
스타2 트릴로지 켐페인 업적 100%...
조회 수 380 추천 수 8 댓글 9
나름의 철칙이랄지
1. 절대 남이 쓴 공략은 참조하지 않는다
2. 리트라이를 몇번 하더라도 난이도는 낮추지 않는다
...는 가시밭길을 걸어온 3일이었습니다..
12일 월차.. 1차엔딩..
13일 출근...... 퇴근후 오늘 지금시간까지 나머지 업적회수...
대체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는 성취감이 더 크기에
연이은 재시도에도 불구하고 멘탈유지하며 잘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적 '은밀하게 치밀하게'... 저거하나 붙들고 다섯시간이 날아갔네요..ㅎㅎ
'보라준'이라는 암흑기사 영웅을 잘 컨트롤하여 '데미지를 입지 않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 되는 업적인데
자날이나 공유에서의 같은계열 업적은 '실드의 손상은 괜찮고, 본 체력에 손상이 가서는 안되는' 조건이었던 터라
"뭐.. 같은거겠지"..
......가 아니더군요..
데미지 1이라도 스치기라도 하는순간 바로 out....이라는걸 추측하기 위한 재시도가 4회..
(아!!왜!! 체력 1도 안깎였는데 업적안나와!!!!!! 버근가?????)
....
"힌대도 안맞아보자"..는 결의를 실천하기위한 재시도는 카운트 할 수 없었습니다.
....
손이느려놔서, 전략시뮬보다는 느긋히 즐길수있는 도시건축이나 턴제게임을 즐기는 저같은 놈에게는
너무 가혹한 업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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