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코코넛먹자님 방송에서 Broforce 코옵게임에 참가한 이후, 주말마다 잇셈 친구분들과 코옵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협동 게임을 하고 느낀게 혼자서 했다면 벌써 그만뒀을 법한 게임이라도 코옵이라면 웬지 하게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Bloody Trapland라든가...ㅋㅋㅋ)

요새 게임을 하는 것보다 모으는 일이 주목적이 되어가고 있는 저에게는 정말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네요.

혹시 저랑 코옵게임을 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를 주시거나 스팀친추 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만 어려운 도전과제 달성이라든지 높은 실력을 요구하신다면 다른 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저 즐겁게 게임할 친구를 구합니다.

게임 쟝르는 뭐든지 괜찮습니다. 혹시 제가 갖고 있지 않은 게임이라도 재미있을 것 같으면 구입하겠습니다.

제 경험상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작게임보다 짧은 시간에 할 수있는 인디게임이 좋더라고요.

제가 평일날은 오후 9시~1시쯤 게임이 가능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정이 없으면 오후내내 가능합니다.

제가 사는 오사카가 여름엔 지겨울 정도로 무덥지만, 겨울엔 서울과 천지차이입니다. 오늘 최고기온 18도였네요ㅎㅎ

한국은 특히 주야의 온도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모두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