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회전이 빨라서 티켓파워 가지고있는 간판급 영화가 아니면 2주 정도면 충분히 스크린 내리는 편입니다.

단적인 예로 4월 말에 개봉한 시빌워는 아직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이런 영화가 사람들을 극장으로 몰고오다보니

자리 비어있는 영화는 바로 내리고 관객 몰리는 영화에 관 하나라도 더 줘야되죠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95%98%EB%93%9C%EC%BD%94%EC%96%B4+%ED%97%A8%EB%A6%AC&sm=top_hty&fbm=1&ie=utf8

네이버에 하드코어 헨리 검색해보니 다운로드 버튼까지 뜨는것 보면 개봉중인 극장이 없는건 아닐까싶습니다.

우리도 동네도 이번 주말 부터 내렸네요  ㅜㅜ

요즘은 2주도 안되어 내려지나요? 제한된 영화만 억지로 봐야하니 원... 스크린 독과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정말. 자신들이 투자하거나 배급하는 영화는 엄청나게 스크린 밀어주고... 최근에 검사외전이 그랬죠. 천만까지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워낙에 많은 스크린을 점유하니...

철학이 없는 천민자본주의의 끝판왕 재벌들은 참 답이 없습니다.

첫 주에 보러갔는데...극장 안에 10명도 채 안되고 심지어 상영관도 제일 구석이었습니다. ㅠ

다 곡성으로 빼곡함. 그와중에 홀로 마라톤 열고있는 주토피아가 옆 관 ㅋㅋㅋ

개인적인 체감으론 영화관에서 볼만한게 아니었습니다. 아니, 보더라도 영화 프레임이 보통 24프레임이던가요? 60프레임 이상 됬더라면...

차라리 영화보단 프레임을 높여서 VR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어지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