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2.01 18:28
추구하는 게임 철학이 있으신가요?
조회 수 357 추천 수 7 댓글 20
전 온라인 게임 즐길적엔 밤새서 미친듯이 했었는데, 문득 드는 생각..
내가 이 짓을 왜하고 있지? 그렇게 '목숨걸고 게임하지 않기'(....)라는 철학이 생겼고
그 뒤로 패키지 게임으로 넘어와서 PvP 게임들, 주로 fps를 많이 했는데
잦은 패배로 감정 조절이 안되자
'게임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가 되었네요.
그래서 지금음 주로 느긋하게 혼자하는 콘솔이나 협동 게임 가끔하네요
단점이라면 게임에 흥미가 떨어지네요(장점인가 ㄷㄷ)
내가 이 짓을 왜하고 있지? 그렇게 '목숨걸고 게임하지 않기'(....)라는 철학이 생겼고
그 뒤로 패키지 게임으로 넘어와서 PvP 게임들, 주로 fps를 많이 했는데
잦은 패배로 감정 조절이 안되자
'게임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가 되었네요.
그래서 지금음 주로 느긋하게 혼자하는 콘솔이나 협동 게임 가끔하네요
단점이라면 게임에 흥미가 떨어지네요(장점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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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다 패배해도 즐거운게 있고 열받는게 있어서 ㅋㅋ 보통은 진지한 게임들 패배하면 열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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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과 뭔가 기록할만한 것이 있다면 도전하지만,
더 쉬운 방법이 있다면 불법이 아닌 선에서 뭐든 활용할 것. -
스펙옵스 특정구간 못넘어서 때려치웠는데 트레이너라도 써볼걸 그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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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은 오늘 내가 꼭 깨고만다 (잘 안 되는 도전과제를)
이에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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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술먹기라던가... 세계랭킹 1위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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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불가한건 안 됩니다... 국내 개발자가 그럴 일은 없을테고요... 세계랭킹 1위 하려면 7년 동안 맨날 도전과제 깨는 게임만 해야될거 같은데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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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진다 게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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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ㅋㅋ -
아뇨 게임을 던지는건 맨탈은 거들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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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대전 게임에선 최대한 비매너 플레이를 하자"가 제 게임 철학입니다.
제가 비매너를 당했을때 한점 후회가 없게요.
하스스톤 출시 이후의 제 게임 이념입니다.
인성이 바닥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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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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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게임하다가 의무감이 들땐 꺼버립니다...
내가 재밌자고 하는건데 당연히 재미가 있어야죠 -
게임은 대충대충 즐겜하자 입니다. 도전과제나 깰만한것들 꽤 도전도하고 멀티게임도 자주하지만 그냥 항상 대충 플레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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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게임을 클리어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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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유튭채널중에 vanoss라는분의 게임 채널을 종종보는데 그분 영상을 보면서 저렇게 온라인 친구들과 즐기면서 게임을 할 수 있구나 라는걸 알게 되더군요. 이후부턴 그냥 즐기자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도전과제에 너무 집착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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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넥슨게임하지않기
2. NC게임하지않기
3. 와우 하지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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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은 나의 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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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을 멀리한다기보다는...
제 경험상이나 주변친구들을 보았을 때위 세가지가
지갑이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영향도가 크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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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릭만 하는게 제 철학입니다.
와우도 흑마만 했고 디아도 법사만 했고 스타도 플토만, 철권도 카자마 진만 했네요. 태그나오면서 헤이하치도 했지만... 소울칼리버도 키릭만 했고.
여러 직업이나 캐릭 나오는 게임은 전부 하나만 팠네요.
그래서 롤은 안합니다. 보는 것만. 물론 캐릭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 문화 자체에 학을 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저도 그냥 즐기자~ 스트레스받는게임을 왜하냐~ 주의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