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miner에 따르면 더 디비전의 출시 당시 맵 크기는 실제 여의도 크기(한강 시민공원 포함)의 2배 가량인 9제곱km로 밝혀졌습니다.

뉴욕의 맨해튼 중심부 지역을 일단은 최초로 포함하겠다는 이야기이며, 개발진의 설명으로는 이동수단이 전무한 디비전 세계관에서 부르클린 공원등 맨해튼 외곽지역을 최초부터 포함시키는 것은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이러한 미포함 지역들은 추후 확장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실제 게임에서는 단지 바깥 맵에서만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 내부, 옥상등 고층빌딩에서 플레이하는 세션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크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유의해야할 점은, 이 게임은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와 같이 1:1 스케일의 오브젝트들(건물등)이 포함된 맵을 지원한다는 것이며,

지도상의 크기보다 실제 체감되는 전체적인 콘텐츠는 꽤나 방대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여의도 구석 구석 다 돌려면.... 하루종일은 걸립니다. 

디비전은 거기에 +실내 지역과 커스터마이징, Base of Operation 등 게임적 콘텐츠까지 포함된다고 보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