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타이커스번들을 구매해서 마스터까지 플레이해봤습니다.

타이커스 + 타커아나운서 + 자극제 포함 9500원인데

아나운서 보고 산건 아니고 자극제가 워체스트 자극제와 별도로 적용된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워체스트자극제 + 번들자극제 합하면

경험치는 아주어려움 보너스목표 올클리어 기준 판당 무려 99000의 경험치를 줍니다.

컨셉은 극소수정예 영웅위주 플레이고, 9종의 영웅 중 상황과 취향에 따라

최대 5명의 영웅을 뽑아서 플레이하게됩니다.

협동전에서 볼 수 있는 영웅들이 대부분 강력하듯

타이커스주점의 영웅들 역시 강력한데 위 케리건, 데하카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노바 유닛들의 영웅형정도는 됩니다.

15렙까지 해보고 마스터이후 대략 5판을 해봤는데 소감은

현 협동전 사령관 중 가장 강력한 사령관이 아닐까싶네요.

어느정도냐면 다른 사령관은 대체로 7렙~11렙의 사기특성이 열려야 아주어려움을 수월하게 깼는데

난이도에 익숙하기만 하다면 1렙으로도 충분히 아주어려움 1인분 이상을 해낼 정도입니다.

보통 이런 극화력의 경우에는 기동성이 떨어지는경우가 많은데 의료선 덕분에 기동성도 넘치고요.

굳이 단점을 꼽는다면 5명의 영웅 시너지가 다라서 병력을 쪼개 멀티태스킹 하는건 힘든정도입니다.

추천 조합은 타이커스 + 방울뱀 + 베가에

나머지 2영웅은 적종족과 조합에 따라 섞는게 좋은듯 합니다.

의무관 영웅 니카라를 넣는다면 방울뱀대신 다른걸 넣어도 되고요.

아마 공허의유산도 이제 나온지 3년이 지났고

사령관도 각 종족별로 5명씩 맞춰져서 마지막 협동전 영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버파워로 나온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