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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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을 클리어하고 확장팩 : 오시리스의 저주를 시작했습니다.

포세이큰 확장팩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확장팩이 좋은 평을 못 듣고 있는데, 확실히 몰입감이 좀 떨어지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큰 기대없이 시작하니 그럭저럭 할만하네요. 

20렙 이후에 차량을 소환할 수 있어서 이동이 편해졌고 우주선 외형도 새로 얻어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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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은 좀 떨어져도 역시 그래픽이나 분위기는 끝내주네요.

진동 때문에 패드로만 하다가 최근에 패드 꺼내기가 귀찮아서 키마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헤드 따는 재미가 있군요. 

패드로는 에임문제 때문에 연사무기 위주로 하다가 키마로 할 때는 핸드캐논 같이 한방이 강력한 무기를 주로 쓰고 있는데, 조준이 빠르고 편하니 키마 나름의 손맛이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클랜분들은 대부분 만렙을 찍고 파워레벨을 열심히 올리시던데, 저만 아직도 만렙을 못 찍고 있군요...ㅂㄷㅂㄷ

어서 만렙을 찍고 파밍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어크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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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 오디세이가 출시되기 전에 어크 오리진을 클리어하고 싶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만.....

최근에 알게 된 소름끼치는 사실이 있는데, 유비 게임들 중에서 클리어한 게임이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ㅎㄷㄷ

유비 게임 자체는 매우 좋아하는데, 엔딩 본 게임이 왜 별로 없는지 생각해보니 유비게임의 퀘스트 시스템이 저랑 안 맞는거 같더군요. 

한마디로 몰입감이 떨어져서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다가 그만두는 사태가 계속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ㅁ;

이번 오디세이도 구입할지 말지 고민하면서 여러 플레이영상들을 쭉 살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좀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오디세이에서 방패를 못 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영화 300처럼 스파르타를 외치면서 방패/창 플레이는 못하겠군요...ㅠㅠ 

그래도 양손으로 창을 쥐고 싸우는 영상을 봤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어보이더라구요.

구입한다면 양손 창과 할버드 위주로 플레이하게 될거 같습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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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이라를 둘러싼 공격팀들....

방어팀 입장에서 빈민가 맵은 지옥 그 자체인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힘든데,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매버릭이 벽에 구멍을 여러 개 뚫어서 피킹하기 시작하면 오브젝트 지역에서 그냥 나가있는게 더 낫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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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프로리그 스킨들이 아주 끌리더군요.

제 모스트픽인 조피아와 우리나라 오퍼들인 도깨비, 비질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비질의 마스크가 데스스트록을 연상시키는 배드애스풍이라서 지금 맹렬하게 구입 고민중입니다...;ㅁ; 

다만, 잉이나 조피아의 스킨들이 그저 그렇다는게 흠인데, 그래도 구입을 놓치면 다시는 구할 수 없는 프로리그 스킨 특성상 어지간하면 구입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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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동남아시아 서버)에서 주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상대팀이 모두 9핑이거나 최대 30을 넘지 않는 상대를 자주 만나다보니 억울하게 죽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ㅂㄷㅂㄷ...

특히 상대방의 뒤를 먼저 잡아서 공격했는데, 뒤돌아보고 있는 적한테 죽었을 때는 진짜........

요새 뜬금없이 죽거나 먼저 발견하고 쐈는데도 어이없이 죽는 경우가 많아서 왜 그런가 싶었더니 대부분 9핑들한테 당한거더라구요.

 

물론 제 에임이 심각한 수준이기는 하나, 9핑들 상대로 이긴 적이 별로 없는거 보면 핑문제가 분명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저랑 비슷한 핑의 상대방들하고 같이 매치를 했었는데, 랭커들도 포함된 팀인데도 불구하고 나름 수월하게 잘 플레이했었습니다.

에임문제 + 9핑 + 그룹큐 문제가 한꺼번에 찾아오니 솔로큐 캐주얼 유저 입장에서 너무 힘드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다른 서버로 한번 옮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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