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플스로 닼소 리마스터를 했습니다.

방금 엔딩봤네요. 근데 이게 두번째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게임이 이렇게 쉬웠나 싶을정도로 쉽게 깼습니다.

온슈타인을 젤 힘들게 깼고, 그 이후에는 아르토리우스도, 마누스도 2트만에 깨고(처음 할 때 저 둘에 몇트를 했는지 손에 꼽을 수가 없네여)

제일 악몽같이 어렵던 거인의 묘지 필드는 이렇게 짧았었나;; 싶을정도로 금방 주파해서 니토도 한번에 깼어여

예전에 어떤 세팅을하고 게임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하벨셋에 흑기사검으로 강인하게 키워서 이렇게 쉬운건지 영 모르겠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싱겁고 쉽게 끝내서 아쉽긴하지만 오히려 초반부분이 더 어려웠던것 같아여. 그 때는 하면서 이걸 내가 왜 샀을까 ㅠㅠ 후회했었는데 오히려 젤 끔찍하던 회화파트, 거인묘지파트가 쉽게 끝나버려서 원..

2랑 블러드본도 끝냈으니 시간날 때 3도 깨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