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굳이 선풍기까지 꺼낼 필요는 없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이제는 저도 슬슬 선풍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좀 시원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지난번 펀치머신 이후로 손이 너덜너덜해졌는데,
이제는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그럭저럭 휘두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격겜 해야죠 격겜. 이예이!
느긋하게 쉬는 사이에,
웬 몬헌의 폭풍이 한차례 지나갔군요.
저도 몬헌을 지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만, 지금은 부정적이네요.
어째 사놓고 별로 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것보다는 10월 즈음에 나온다는 소울칼리버6에 더 눈이 갑니다.
그래서 쉬는 동안 저는 뭘 했느냐 하면,
발더스 게이트2 다시 달려봤습니다.
몇번을 달려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