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7.26 20:41
5년만에 pc방 갔는데..
조회 수 714 추천 수 7 댓글 9
카드가 안보여서 카운터에 카드 어딨어요? 
했더니..
알바분이 웃으며 선불기로 시간끊어서 하라네요 =ㅂ=
아이 창피해.. 
게다가 비회원이라 그런가 시간당이 아니고 50분에 천원씩
선불기 옆에는 현금 찾아쓰라고 친절하게도 atm까지..
서울 처음 갔을때 지하철 티켓끊던 기억이 오버랩되네요... 
예전엔 초딩들만 선불끊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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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피시방 종종 가보면 분위기도 밝아지고 음식거리도 다양하게 팔고있어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넣어두고(?) 가시더라고요ㅋ -
카드 아직도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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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쇄국정책을 하는지 신문물을 받아들이질 않아 컬쳐랜드 추가충전 이벤트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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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는 피시방이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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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카드로 하는 곳이 훨씬 더 많은 거 같아요. 10번 가면 2곳정도가 선불?
그리고 요즘엔 유료게임하면 시간도 줄어서 슬프더군요..
오버워치 구매유저도 PC방 보너스때문에 유료게임으로 쳐준다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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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ㅋㅋㅋ저도 피씨방 안가본지 몇년됐는데 버벅대겠네요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피시방 가서 아르바이트 분한테 2시간이요 했더니 기계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좀 민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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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씨방은 완전 놀이터죠ㅋㅋ
아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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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펭귄 
SiroCuma 
라네요 
요새 피시방이 많이 바뀌었죠
대부분 피시카페라고 해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팔고
선불기계 설치해서 알아서 회원가입하고 계산하고 이용하도록 하게 되있죠
그리고 나갈때도 카운터에서 정산할 필요없이 사용종료만 누르면 되니까
간편하기도 하고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아지고 또 깨끗해졌습니다
좀 규모가 있는 피시방들은 흡연공간도 잘갖춰놔서 담배냄새도 잘안나더군요
어찌보면 격세지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