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저.

 

레이싱 게임을 참 좋아하는 유저고

 

G29가 있으며 프로젝트 카스, 포르자호라이즌3, 더트랠리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특히 레이싱계의 유다희 더트랠리를 진짜 재밌게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더트 이전시리즈를 하나도 안해봤습니다.

 

 

여튼. 

 

한줄 소감입니다.

 

"이상하다 새로운 게임을 샀는데 왜 더트랠리 DLC가 생긴 기분이지"

 

입니다.

 

더트랠리는 정말 정말 잘만든 게임입니다.

 

더트4는 더트랠리의 장점과 아케이드 레이싱을 뭔가 오묘하게 합치고 싶었던거 같은데

 

머랄까요 더트랠리를 안했다면 참 좋구나 했겠지만

 

더트랠리 다음 작품으로 이거라면

 

뭐가새로운거지? 

 

라는 의문이 먼저 드네요

 

더트랠리처럼 레이싱에 미친듯이 파고드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좀 가벼운 약간은 장난감같은 약같은 떠있는거 같은 운전감에

 

그래픽이 더트랠리에 비해 화사하긴 하나 쨍한 느낌이 없고(울트라옵으로 했습니다)

 

코드라이버의 전달이 뭔가 더 기계적인 느낌이고.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도 있습니다.

 

레이싱 초보자들에게 하나부터 설명해주는 레이싱 스쿨은 아주 좋습니다. 더트4로 레슨하고 더트랠리로 가면 유다희양을 좀 덜만날수 있을듯 합니다.

 

게임 같습니다.

더트랠리는 뭔가 단조로운 메뉴화면처럼 시뮬레이션 같은 느낌, 레이스 하기위함 이라면

더트4는 게임을 하는 느낌입니다. 한단계 한단계 발전하고 올라가는 느낌.

또한 기본 랠리 말고 다른 게임모드도 더트랠리에 비하면 확실히 게임 같습니다.

 

 

여튼 오늘의 결론

 

기존에 더트랠리를 해봤고 레이싱 자체를 정말 즐긴다. => 더트4 사면 좋고 안사도 뭐 크게 아쉽지 않고.

 

레이싱에 취미를 붙여보고 싶고 특히 랠리에 흥미를 느끼는데 레이스 게임은 잘 모른다 => 한번 사서 열심히 할만 하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