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이런 저런 분들을 만나면서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이상의 

 

여러 재미를 느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ITCM은 다른 여러 취미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론 익명성에

 

기반을 하고 있지만 스팀과의 연동을 통해 어느 정도의 개인 정보 공개가 이루어짐으로써

 

완전한 익명성의 단점을 상쇄하고 있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이러한 일부 개인 정보의 공개는 정보 공유 및 나눔 등 커뮤니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생각해 볼 때 무리한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게시판에서 ITCM 회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을 했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분을 믿고 응원해주었던 분들을 포함 여러 회원분들이 연관되어  게시판이

 

크게 요동쳤었고 이후 비공감 버튼에 대한 논의도 할발하게 이루어졌었죠. 

 

 문제는 당시 핵심 당사자가 적절한 사과나 일련의 행동에 대한 경위의 소명없이

 

닉과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현재 마치 딴 사람인양 ITCM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로 어느 정도의 개인 정보가 오픈된 상태이므로 조금의 관심만 있으면

 

금방 드러날 일입니다. 

 

 활동을 재개하기에 앞서서 스스로 저지른 행동에 대한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소명은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것이 커뮤니티에서 믿고

 

지지해줬던 회원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요? 

 

 모를꺼라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다른 분들도 몰라서 언급을 안하시는 건 아닐겁니다.

 

다만 다른 분란의 씨앗을 만들고 싶지 않을 뿐이죠. 저도 그렇습니다만 추후에 또

 

같은 일이 반복되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줄까 염려되어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결정하는 건 그 분의 몫이지만 저는 잘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말에 좋은 얘기만해도 아쉬운 시간인데 걱정이 앞서 다소 불편한 글 남깁니다.

 

그 점은 사과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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