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좀 절친했었던 친구인데, 올해에 좀 크게 싸우고 완전히 절교하고 지냈다가

 

다른 친구로 부터 아버지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내일 장례식인데 참석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좀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절친했었던 친구여서 마음이 쓰여서 가야되겠다 싶기도 하면서도, 저한데 부고 소식을 전한것도 아니여서 (아버지가 중국에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한국으로 시신인도 문제로 한참 되었습니다)

 

부고 소식을 전해들은게, 같이 뭉쳐 다녔던 3인방 중 다른 한명한데 입니다.

 

물론 장례식장에서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겠지만 괜히 참석했다가 서로 찜찜한 마음만 가지게 될까봐도 그렇네요.

 

잇샘 분들 중에서는 이런 일 겪어보신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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