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신경 안쓰는 편인데

불법이 멀티까지 되면 좀 그렇더라구요..-_-;;

멀티는 진짜 쫌...-.,-;;;

정품구매자 사후지원이 꽝이면 정떨어지죠...

사실 가장 원초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크랙은 불법이죠 ..

저작권 법 적으로 문제가 되지만 일일히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묵인을 하는거지만

그걸 '합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얼리엑세스 보상도 말 그대로 정말 앞서 이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 생각하고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고 그만큼 보상을 받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크랙 유저들로 하여금 일반 유저가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그 크랙 유저가 그냥 말 그대로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이에요. 그냥 잊는게 멘탈적으로 편합니다 그게..

DRM 같은 경우는 제 기억중 가장 강렬하게 남은게 테크니카 USB였죠 ...

3번 정도 날려먹었던걸로 기억납니다 .. 거기다 그것도 뚤리고 ..ㅋㅋㅋ

여튼 정말 중요한건

개발자와 소비자(플레이어) 둘 다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하면 충분히 서로 윈윈할 수 있는데

서로 '적'으로 생각을 하고 다투거나 외면하거나 잊혀지는게 문제라고 봐요

뭐 정말 크랙 사용이라는게 마약처럼 '범죄고 하면 안되는것' 이라는 인식이 생긴다면

괜찮아질거라 믿습니다 ...

스팀 이전의 불법복사는 유통 구조상의 문제가 컸습니다. 정품을 구하려해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때야 어쩔 수 없었다란 말이 일부 수긍이 갈 수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 변명이 통할 수 없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범법자가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모든 이유에도 불구하고 정답이 있는 경우라 더 할 말이 없네요. 논의할 내용은 아니죠. 다만 유통사나 개발사가 스스로 불법을 양산하고 있는건 아닌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페이데이2 크랙이 멀티 되지 않았었나요? 그때 조금 실망하긴 했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이 생각나네요.

에디션 스킨이라면서 피시방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고

최근에 오버워치 세일 들어갔을때도 스탠다드 버전은 할인 안하면서

오리진 에디션만 4.1만원(스탠다드보다 저렴한 가격) 정도로 판매하는 걸 보면서

에디션 구매자 입장에서 이해가 안갈듯 싶었습니다.

한글패치를 검색하면 한글패치는 안나오고 한글패치되어있다는 무설치 게임이 검색됩니다...

콜옵도 VAC무서워서 한패도 못하고 즐겼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1번 심하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