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마약이아니라 SNS가 마약인듯 하군요.
이번 티파티 사건을 보면서..
머리에 든게 있건 없건.. SNS에 그걸 인증만 안했다면 대중은 전혀 몰랐겠죠.
지금까지 SNS로 인생 조진 연예인/일반인은 수도 없이 많지만, SNS로 흥한 사람은 진짜 가뭄에 콩나듯인데..
언제든 자신의 인기를 한방에 훅 보내버릴수 있는 이 위험한 도구를 그래도 못끊는걸보니 진짜 대단한 마약인가 봅니다.
소속사들도 심심하면 터지는 이런일들 보면 SNS 일괄 금지로 관리할만도 할텐데..그냥 방치해두는 이유가 뭔지..
전 SNS를 일체 안해서 모르겠는데 팔로워가 많아지고 좋아요 많아지면 무슨 출세한듯한 우월한 기분이라도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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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판 인맥자랑이죠.
현실에도 가끔 있잖아요 "내가 ㅇㅇㅇ이랑 잘 아는데 ~"라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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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1승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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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진짜 10억승 정도는 했을거 같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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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옹의 말씀은 진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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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페북해라 트윗은 안하냐고 묻지만 왜 해야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카톡도 자주 안쓰는데..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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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뉴스에 나오는게 SNS의 나쁜예나 안좋은일들에 대해서만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안좋게 인식이 잡혀있는걸수도 있다고 봐요.
생각보다 괜찮은 기능도 많습니다. ^^;;
페이스북 같은데선 친한 지인들의 근황과 기타 페이지들에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트위터 같은데선 내가 관심있어 하는 세계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죠.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에선 위에 말씀 드린 일련의 과정들을 사진과 더불어서 할 수 있구요.
내가 이해 못한다고 그걸 마약이나 그런걸로 비방 하는건 성숙하지 못하다고 봐요.
마치 SNS하는 사람들이 게임 하는 사람들을 게임중독자로 보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모든것은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기 마련이죠.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은 피드백 하나에도 상당한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연예인, 아티스트, 장사하는 사람 등을 보면 홍보에 SNS만한 게 없어서 불가피하게 계속 잡고 있는 사람도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