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표절등등 하는 돈좀있는 게임회사는 그나마 버티는데 자기만의 창작을 넣고 만드는 돈없는 게임회사는 저 높은분들의 의해서 사라지고 해외로 넘어가고있을듯 하네요.. 

돈만있으면 등급도 바꾸는 우리나라!!

잘못된 방향으로 개발중인 게임을 엎을 수 있는 용기의 부족과 촉박한 개발기한,

(투자금 회수라던가, 투자금 회수라던가, 투자금 회수등의 이유로...)

개발비를 엉뚱한 곳에 더 많이 쓰는 풍조,

게임을 마약취급하는 정부

고루 갖춘 삼박자로 인해 폭삭 망해버린 한국 게임....

오픈하고 궁금해서 서든어택2를 설치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정도로 욕먹을 수준의 게임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슨 넥슨 논란의 마녀사냥으로 서든어택2가 대상이 된거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서든어택2 만한 게임이 앞으로 국내에서 나올 수 있을지...

게임은 마약이라더니, 포켓몬 고 열풍을 본 뒤 갑자기 게임산업을 키운다는 말도 있던데... 이게 뭔....;;

사실 국내 게임은 빠르게 발전하다가 어느 순간 스톱했고, 자기 색깔없이 모방 또는 돈 되는것만 찾다보니 이렇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서든 1이 성공한 이유도 저는 카스를 모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느려도 순수하게 게임이라는 개념에 차근 차근 접근한 회사들이 결국 자기만의 색깔을 가질수 있고 차고 올라가는건 당연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근래의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게임'이라는 단어의 정의 부터 다시 자세히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게임에 예술과 혼이 없고 사업으로만 치부되는 현실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겠죠

쩝... 확실히 요즘 우리나라 게임들 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게임들이 신작이라고 나오고 있죠. 서든2도 안이하게 1의 답습을 목표로 만든게 훤히 보이는 실정이라...

이런 현상이 예전에는 괜찮았을지는 몰라도 요즘 해외패키지시장과 콘솔시장 확대로 인해서 게이머의 눈은 점점 높아만 지는 현실 속에서는 한계에 다다른 듯 싶네요.

중국이 그나마 아직 수요가 있어서 이런 안이한 게임들이 나와도 호흡기를 달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도 중국 개발사들이 약진하면서 흔들거리는게 우리나라 게임개발산업의 현 주소 같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붕괴는 바라진 않지만, 개발환경이 개편되지 않는 이상 단순한 바람으로 끝날 것 같네요. 씁쓸합니다.

우리나라 게임의 미래 참 암울하죠.. 수익만 쫓아보니 의미없는 현질유도 모바일 게임들만 왕창...

오버워치와의 비교나 선정성으로 까인게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보면 겜자체가 구려서 까일게 엄청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