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레드존에 들어간 사람
요새 이슈가 되는 사진인데 후쿠시마에 몰래 숨어들어간 사람이 올린 사진이네요.
후쿠시마 레드존에 들어가기 위해 당국에 문의 -> 특별 허가증이 필요한데 몇 주 걸린다는 대답 -> 숲을 통해 몰래 잠입 ㄷㄷ
무슨 깡인지는 모르겠는데 의외로 2011년 3월 그 당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 놀랐다고...
버려진 슈퍼마켓. 동물들이 와서 먹이를 찾았던 흔적이 있는데 원전 폭발 당시 반려동물을 버리고 간 주인들이 좀 있었다네요.
2011년 3월의 AV물들...
서점.
리스테린(가글액).
비디오 대여점인데 대여물 절반이 헨타이물이었다네요.
셀프 빨래방.
시간이 멈춘 달력.
또 다른 대형마트.
2011년 3월의 잡지들.
기차역.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술집.
CD샵. 요새 누가 CD를 쓰겠냐만은, 엄청 많은 한정판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5년간 시동을 걸어본적 없는 차량.
오쿠마시에서 바라본 바리케이드.
버려진 훼미리마트.
쌓여있는 방사성 폐기물. 여기저기서 보인다고.
토미오카의 버려진 상가와 차량.
후쿠시마의 유령마을.
마을안의 신발 가게.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들.
옐로우존의 버려진 집.
박스도 안깐 새 플스2 발견.
신호등이 아직 작동한다고 합니다.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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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피폭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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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면서 맨 다리를 내놓는 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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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모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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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동물들 키우느라 후쿠시마에 혼자 사시는 나오토씨는 무사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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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무사하신거 같고 2달 전에 "나 홀로, 후쿠시마"
나오토씨 영화가 개봉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다행이네요.
그 분은 방독면 같은것도 없고 그냥 막 다니시던데
무사히 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
그리고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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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시무시한 건데 시간이 지나면 무심해 지게 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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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의미의 모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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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가릴려면 다가리지 반바지에 샌들..... 위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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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 안입으면 털 다 밀어야할텐데 ㄷㄷㄷ -
그와중에 깔끔한 사진..
그것보다 저렇게 들어갔다가 나와서 도쿄 같은 곳을 배회할 것을 생각하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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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서 나온 물건들이 중고시장에 돈다는 소문도 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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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슨깡으로 저길 들어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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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피폭아닌 외부피폭은 잘씻기만해도 된다고 합니다..
뭐 줏어먹지만 않았다면 그래도 괜찮을듯.. -
방독면 낀 사람은 그렇다 쳐도 마스크만 쓴 사람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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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나 경구섭취로 인한 체내피폭은 피폭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힘들고 위험합니다.
체외피폭은 윗분 말씀대로 장기간 노출되지 않는 한은 지정된 구역에서 샤워만 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방사선 구역에서는 흡연과 음료및 음식물 섭취를 금하고 상처부위도 테이프로 가려야 체내피폭으로 안전합니다. -
저분 깡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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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디비전이네요. -
전 폴아웃이나 스토커가 생각나네요 ㅋㅋ -
저기가.. 천국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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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들어가도 괜찮나 모르겠네요;; 위험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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