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플스유저가 아닌데요.
친구의 요청으로 제가 직접 국전 한우리로가서
블러드본 리미티드 헌터 에디션 을 예약구매했습니다.
친구와 적당한 가격타협으로 제가 티셔츠와 아트북을
친구는 스틸케이스와 게임cd및 인게임 컨텐츠를 가져갔습니다.
고로 이 글에서는 스틸케이스와 게임cd 및 인게임 컨텐츠는 없습니다...;;
예약구매자에게 증정하는 블러드본 티셔츠입니다.
전 m사이즈를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소재가 매우 얇아서 세탁빨래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당초 제가 플스 유저였다면 이 티셔츠의 봉지를 뜯지도 않았겠죠 ^^;;
뒤면에는 플레이스테이션 마크가 적혀있군요...
이 옷을 겉옷 겸해서 입기에는 좀 난감하겠네요..;
리미티드 헌터 에디션의 진짜 구성물을 담아놓은 박스입니다.
참으로 진부하다면 진부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굉장히 잘 어울리고 깔끔한 느낌을 받습니다.
뒤편에는 플스패키지에 기본정보가 고스란히 적혀있습니다.
소울시리즈로 명성을 쌓아올린 프롬소프트 웨어라서 더욱더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갖고싶었던 아트북입니다.
정면샷인데 뭔가 안개낀 장소에 서있는 전사의 이미지라 아무 마음에 드네요.
뒷면샷인데요.
특별한건 없네요.
대략 40~50페이지 사이로 구성된 아트북으로 크기가 그다지 큰 편은 아닙니다.
배경-각종 장비-몬스터 로 전개되네요
많은 분들이 모으고모으고 또 모으고 강화시켜야할 각종 장비들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사복검이 마음에 들더군요 +_+
한때 데모에서 보스로 군림한 '성직자 야수'입니다.
이친구를 쓰러트린자에게만 주는 티셔츠가 따로 존재했었지요 +_+
스틸케이스가 워낙 깔끔하게 잘 나와서 친구와 딜을 더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헌터 에디션에는 일반케이스를 스틸케이스로 대체하고 있었던지라
친구에게 양도해야했습니다...;;
아무튼 플스 유저분들이 기대한 만큼 제대로된 게임이 나온듯 싶네요.